탄탈로스와 아들 펠롭스

박소정
앨범 : 어린이 그리스 로마 신화 7
작사 : 박소정
작곡 : Mate Chocolate
제우스의 아들이었던 탄탈로스는 올림포스에도 초대받으며
신들과 가깝게 지내던 인간이었습니다.
“나도 신과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신들은 얼마나 지혜로운지 시험해 볼까?”
신들의 능력이 궁금했던 탄탈로스는
어떻게 신들의 능력을 시험해 볼지 생각했습니다.
탄탈로스는 자신의 아들 펠롭스로
국을 만들어 신들에게 대접했습니다.
초대받은 신들은 국을 보자마자
탄탈로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알아차렸습니다.
하지만 곡식의 여신 데메테르는
딸 페르세포네가 곁에 없는 슬픔 때문에
국에 들어있던 고기를 조금 먹고 말았습니다.
“감히 신들을 시험하려고 자신의 아들을 죽이다니!”
탄탈로스의 엄청난 죄에 신들의 화는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
“아주 잔인한 벌을 주어야 합니다.”
“불쌍한 펠롭스..! 펠롭스에게 무슨 죄가 있습니까.”
신들은 입을 모아 저마다 말했습니다.
신들의 말을 모두 들은 제우스는 말했습니다.
“저놈을 가장 깊은 지옥인 타르타로스에 가두어라!
그리고 저 국을 모두 모아라.”
제우스는 펠롭스로 만든 국을 큰 솥에 모으고 말했습니다.
“불쌍한 펠롭스야, 일어나라.”
그러자 솥에 들어있는 국이 환하게 빛나며
다시 펠롭스로 살아났습니다.
다시 살아난 펠롭스의 어깨 한쪽은 움푹 파여 있었습니다.
데메테르가 그 어깨를 보며 말했습니다.
“내 잘못이다. 너의 어깨를 다시 채워주마.”
데메테르는 펠롭스의 어깨에 손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파여 있던 펠롭스의 어깨가 하얀 상아로 채워졌습니다.
펠롭스의 자식들은 모두 어깨 한쪽 부분이 하얗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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