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왕독맥

양현성
앨범 : 고왕독맥
편곡 : 양현성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
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
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
내 고독은 내 팔자라
내가 가장 잘 알아
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
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
난 혼자 걸어간다
무리를 짓지 않아 난
혼자라는 게 어느새
익숙해졌다
타고난 사주팔자가
원체 외로워
스스로의 손발을
묶어버렸다
내가 나를 잃어버려
시끄러운 소음이
잦아들 때쯤엔
그때 비로소
나는 진정 고독 속에
내 자신을 찾아
눈을 뜬 채로
홀로 잠에 든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
우린 모두가 빈손이다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
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
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
내 고독은 내 팔자라
내가 가장 잘 알아
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
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
난 혼자 걸어간다
나를 위한 내가 되기 위해
난 무엇을 해왔나
날 쳐다보는 눈을 위해 살고
날 부르는 손짓을 따라갔다
허나 그곳엔 덫뿐
그곳엔 독뿐
결국 내게 남은 건
혼자라는 두려움
그러나 이제 난
나를 쳐다본다
고독 속에 진정 나를 마주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
우린 모두가 빈손이다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
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
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
내 고독은 내 팔자라
내가 가장 잘 알아
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
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
난 혼자 걸어간다
세상살이 너무나 외로워 나
그렇다 한들 아무나 만나지 않아
어딜 가나 난 항상 독고다이다
가타부타 말하지 말아라
내 고독은 내 팔자라
내가 가장 잘 알아
홀로 걷는 이 길이 맞든 안 맞든
상관없다 오늘도 내일도
난 혼자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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