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뻐근한 어깨
누가 풀어 줬으면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거기 누구 없는가요
늘 뻐근한 마음
누가 안아줬으면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거기 누구 없는가요
외로울 때 손 잡아주고
무서운 길은 함께 걷고
잠 못 자 일어나지 못할 때
기지개 펴 주는 거인이 있다면
좋겠네
어느 날 뿅 하고 나타날 수 없을까
애니메이션처럼
그러면 좋겠네 정말로 좋겠네
그게 너라면 좋겠네
외로울 때 손 잡아주고
무서운 길은 함께 걷고
잠 못 자 일어나지 못할 때
기지개 펴 주는
거인이 있다면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좋겠네
기지개 펴 주는 거인이 있다면
그 거인이 바로 너라면
외로울 때 손 잡아주고
무서운 길은 함께 걷고
잠 못 자 일어나지 못할 때
기지개 펴 주는 거인이 있다면
외로울 때 손 잡아주고
무서운 길은 함께 걷고
잠 못 자 일어나지 못할 때
기지개 펴 주는 거인이 있다면
그 거인이 바로 너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