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있어야 할 곳에 네가 없네
흐르는 눈물이 멈추질 않네
다시 돌아올 수 없는 너를 보며
우리의 현실에 무너지네
잊지 않을게 미안해
꽃 같은 얼굴의 그 미소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해
착한 아이였던 널 기억해
너를 잊지 않을게 미안해
거센 파도가 멈추면 네가 올까
슬픔의 무게는 저 바다 깊이
아픈 시간이 또 흘러 봄이 오면
오늘의 다짐이 빛이 되길
잊지 않을게 미안해
꽃 같은 얼굴의 그 미소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미안해
착한 아이였던 널 기억해
너를 잊지 않을게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