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억이나
너와 걷던 거리
너와 먹던 그 ice-cream 까지
Blue shirt 스니커즈 참 예쁘던 너
가끔 꿈에서도 보는 그날
눈을 감아도 선명한
저기 저 태양빛처럼
너의 꿈을 꾼 잠 덜 깬 눈에서도
인사하는 널 마주하고
오늘도 난 너의 생각에
자꾸 혼자 미소 짓고
Cherish my boy
간절히 기도해 너와
이별 같은 건 없길
마법일까 정말 사랑일까
이렇게 널 좋아해 난
그래서 사실 궁금해
날 향한 네 걸음걸이
거울 앞 어색한 미소 까지도
여전한 건지 날 사랑하는지
너도 나여야만 하는지
나의 작은 손이 널 놓칠까 봐
잠 못 이루는 밤이 싫어
한번 더 날 안아 줄래 my love
이별이 오지 못하게
오늘도 난 너의 생각에
자꾸 혼자 미소 짓고
Cherish my boy
간절히 기도해 너와
이별 같은 건 없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