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는 이 밤에 등불만 어슴프레 잠이 들고 왠지 하늘엔 구름만 가득 찼네
나 홀로 지켜보는 그리움 말없이 잠이 들고 허전한 이 밤 외로움만 가득 찼네
훨훨 날아 훨훨 날아 어디에 아쉬움만 남기고 어데로 떠나갔나
넓은 벌판에 종달새 홀로 울고
먼 하늘만 바라보는 시인의 얼굴엔 외로움 가득히 가득히 쌓이네
훨훨 날아 훨훨 날아 어디에 아쉬움만 남기고 어데로 떠나갔나
넓은 벌판에 종달새 홀로 울고
먼 하늘만 바라보는 시인의 얼굴엔 외로움 가득히 가득히 쌓이네
가득히 쌓이네 가득히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