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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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창우 - 바다를 사이에 두고 (도종환詩)

00;40
바다를 사이에 두고 우리가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철썩철썩 파도소리로 변하고 마는 내 목소리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수없이 던진 소리들이
그대의 기슭에 다 못 가고
툭툭 물방울로 치솟다 떨어지는 바다 바다 음,,음~~~~

01;50
바다를 사이에 두고 그대가
밤마다 아름답게 별빛으로 깜박일 때
나는 대낮의 거리에서 그대를 부르고 있구나
내가 마른 꽃 한 송이 들고 물가로 갈 때
언덕 아래 가득한 어둠으로
저물던 그대와의  자전하는 이 거리 음음~~~

02;53
바다를 사이에 두고 오늘도
밤마다 뒤척이며 돌아눕고 있구나
그대 있는 곳까지 가다가
끝내 앙상한 바람소리로 흩어지고 마는 내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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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가 바다를 보았네
동해랑 바다를 마신다
우서비 바다를 넘어
도은 그대와 바다를
박진영 바다를 돌려줘!
XRGB 바다를 지켜줄게
서로 바다를 비추는
이적 바다를 찾아서
조약돌 그 바다를 달려
지은 바다를 그려
이적 바다를 찾아서
스타보우 바다를 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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