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아메리카노
한 모금 간절할 때
오늘도 너는 권해
따뜻한 카페라떼
사실 나 단거 싫어해
니가 좋아하는 파스타
근데 난 된장찌개가 좋아
니가 좋아하니까
난 널 좋아하니까
너에게 맞춘 걸 아니
우리 서로 다른데
누가 틀린 게 아닌
그저 다를 뿐인데
왜 자꾸 날 다그쳐
그저 니가 좋아서
나 맞춘것뿐야
너와 난 조금 다른 거야
우리 서로 좋은데
사랑한 것뿐인데
왜 다퉈야만 해
사랑하기도 바쁜데
그저 니가 좋아서
네게 맞춘것뿐야
솔직한 나를 바라봐 줘
조금 다른것뿐야
솔직하지 못했다면 미안해 근데
말야 난 좋은 남자이고 싶어 네 앞에
내 말은 내가 맞출게 내가 가진 걸
포기해서라도 말야 이건 당연한 건데
우린 항상 반대로 걸어가지만 때론
맞춘 걸음에 신기할 때도 있지 매번
같을 순 없잖아 너와 나의 다른 점
이게 우릴 더 단단하게 만들어
날 부를 때 너는 baby
사실 나 그런 거 쑥스러운데
니가 좋아하니까 난 널 좋아하니까
너에게 맞춘걸 아니
우리 서로 다른데
누가 틀린 게 아닌
그저 다를 뿐인데
왜 자꾸 날 다그쳐
그저 니가 좋아서
나 맞춘것뿐야
너와 난 조금 다른 거야
우리 서로 좋은데
사랑한 것뿐인데
왜 다퉈야만 해
사랑하기도 바쁜데
그저 니가 좋아서
네게 맞춘것뿐야
솔직한 나를 바라봐 줘
조금 다른것뿐야
다르지만 있는 그대로 널 사랑해
우리 서로 다른데
누가 틀린 게 아닌
그저 다를 뿐인데
왜 자꾸 날 다그쳐
그저 니가 좋아서
나 맞춘것뿐야
너와 난 조금 다른 거야
우리 서로 좋은데
사랑한 것뿐인데
왜 다퉈야만 해
사랑하기도 바쁜데
그저 니가 좋아서
네게 맞춘것뿐야
솔직한 나를 바라봐줘
조금 다른것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