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느날 깨어 눈부신
너의 모습보았네
황홀하게 고요한 하늘이 물들때
눈 매서러운 밤의 층계에서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나 어느날 깨어 빛나는
너의 진실 보았네
밤의 별이 내리는 이슬
마시는 너 넌 내게로
밤의 침대에서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마음에 숨어서
그대 숨결한 눈동자 속에
<간주중>
잎사귀 언제나
우리의 그대 모습 비치고
비어젖어 목마른 그대 그대는
그대 내 살아온 밤의 층계에서
오직 하나의 나의 별
오직 하나의 내 생명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마음에 숨어서
그대 숨결한 눈동자 속에
난 가리라 이 눈물 씻어줄
그대 마음속 눈으로 가리라
난 살리라 그대 마음에 숨어서
그대 숨결한 눈동자 속에
그대 숨결한 눈동자 속에
그대 숨겨한 눈동자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