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떠난 빈자리 아무일 없듯이
그냥 그렇게 바라보았지
처음 밀려왔었던 이별의 슬픔
자존심으로 외면했었어
먼 하늘 사이로 네 모습 비쳐도
애써 지우며 돌아섰지만
Oh my love 난 결국 널 향한 사랑을 인정했어
너 없는 세상은 텅빈 어둠뿐이야
*내게 돌아와 네 빈자리는 변함이 없어
널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홀로 남겨진 시간속에 외로움들은
넌 느끼게 해 그리움으로 내게
Oh my love 그 어떤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기다린 사랑은 바로 너 뿐이야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