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그리울때
나도 모르게
니가 떠오를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널 부르곤 해
그래 나 이렇게
그때
난 또 이렇게
니가 그리울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그래 나 이렇게
널 부르곤해
아직 널 기억해
또 다시 하루해가 지는데
내 맘속에 넌 왜 저물질못해
나 혼자 아파한 시간
오직 너만 향해 뛰는 내 이심장
이 간절한 맘에 슬픈 이밤에
내 욕심일 뿐일꺼란 친구들의 말에
겉으로는 태연한척 해봐도
내 애타는 가슴은 또 불타
여태 못다한 말이 많아 말못해
니가 날 떠나버릴까봐
왜 그렇게 너만 고집하는지
그래도 왠지 같이 하나될꺼란 믿음
그믿음 하나로
너 하나만
내것이 되어줄길 바래
널원해
그렇게 주문같은 말을뱉어 봐도
이 서글픈맘 그리움만 쌓여가고
니가 그리울때
나도 모르게
니가 떠오를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널 부르곤 해
그래 나 이렇게
그때
난 또 이렇게
니가 그리울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그래 나 이렇게
널 부르곤해
아직 널 기억해
인연이란 시간 속에 순간순간
아니 나 한순간 조차 널 잊지 못한
지워내지 비워내지 널 놔주지 못한
바보같이 못난 내모습에 또 난
긴 한숨에 기울이는 술잔 또
빈술잔을 채워대며 혼자 또
그래 이제 그만 널 잊어보자고
나 그렇게 나를 위로 했었건만 또
어차피 난 너의 예쁜맘에
상처만 줄 남자일뿐이라고
허니 너의 빈자리가 너무나 허전해도
꾹 참고 널 찾지말자라고
수없이 되내어 시간에 내몸을 기대어
봐도 널 꼭 보고싶고
많고 많은 해줄말들이 있고
난 고민끝에 그동안의 못다했던
얘기들을 여기 펜끝에
이렇게 널 이제 보내줘야 하나
차라리 몰랐던게 좋았었나
허나 떠나야 하는 널 만나
잠시나마
잠시나마의 너와의 시간에 내마음이
이리도 아프고 시려오네
그 마지막인사를 뒤로한체
떠나갔네 그만
널잊고 살아보려 돌아서자마자
나도 모르게 또 아쉬움의 눈물이나
내앞에 니가 있어
나 믿을수가없어
멈춰진사진속에
아름답던 너의
해맑은 환한미소
다 그대로 였어
내앞에니가있어
그앞에 내가있어
지울수없는 그때 너와 나의 기억에
미칠것같은 내심장이 다시뛰어 왜
인연의 끈이 닿으면 우리 다시
운명처럼 만날꺼라던 그 주문같던 말이
니가 그리울때
나도 모르게
니가 떠오를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아무도 모르게
널 부르곤 해
그래 나 이렇게
그때
난 또 이렇게
니가 그리울때
혼자 이렇게
가끔은 나 이렇게
그래 나 이렇게
널 부르곤해
아직 널 기억해
나 이렇게 널 이제 보내줘야 하나
차라리 몰랐던게 좋았었나
허나 떠나야 하는 널 만나
잠시나마
잠시나마의 너와의 시간에 내마음이
이리도 아프고 시려오네
그 마지막인사를 뒤로한체
떠나갔네 그만
널 잊고 살아보려 돌아서자마자
나도 모르게 또 아쉬움의 눈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