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oonn6pence from shootingstar
작자미상이지만...
한인디언부족의 기도문으로알고있습니다
또.."사랑하는아빠가"라는책에서두에쓰였던것을기억합니다^^*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I am not there, I do not sleep.
I am a thousand winds that blow.
I am the diamond glint on snow.
I am the sunlight on ripened grain.
I am the gentle autumn rain.
When you awake in the morning’s hush,
I am the swift uplifting rush
of quiet birds in circled flight,
I am the soft stars that shine at night.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cry,
I am not there, I did not die.
천 개의 갈래로 부는 바람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십시오.
나는 거기 있지 않습니다. 나는 잠들은 것이 아니니까요.
나는 천 개의 갈래로 부는 바람입니다.
나는 흰눈 위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입니다.
나는 여무는 곡식 위에 비치는 햇살입니다.
나는 은근히 내리는 가을비입니다.
그대가 아침의 적막함 가운데 깨어날 때
나는 하늘을 고요히 선회하다가
갑작스러운 비상을 감행하는 새입니다.
나는 밤하늘에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별빛입니다.
내 무덤가에 서서 울지 마십시오.
나는 거기 없습니다. 나는 죽은 것이 아니니까요.
이 시는 이승을 작별한 이가
남아 있는 사람들에게 남기는 내용의시입니다.
이 시는 마릴린 먼로의 25 주기 때에도 낭독되었고,
911 테러의 1주기에서 아버지를 잃은 한 소녀가 암송하여
많은 사람들을눈물짓게 한 시이기도 하지요. (들은바로는...^^*)
널리 사랑받는 작품임에도 언제, 누가 썼는지는 알려지지 않은
작자 미상의 이 시는 죽은 자가 산 자에게 보내온
따뜻한 위로의 편지와도 같은 시이기에 특히
애틋함과...영원한사랑을느낄수있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