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が落とした言葉 星降る冬空の下で
아나따가오또시따코토바 호시후루후유소라노시따데
그대가 했던 말들 별이 쏟아지는 겨울 하늘 아래에서
「君と僕は似合わない」なんてね
키미또보쿠와니아와나이 난떼네
"너와 나는 어울리지 않아" 라면서요
まぶしい日差し色したカ-テン搖れてはベッドの
마부시이히자시이로시따카-텐유레떼와벳도노
눈부신 햇살 빛을 띤 커튼 흔들리고는 침대의
二人の寢顔を優しくなでていた
후따리노네가오오야사시쿠나데떼이따
두 사람의 자는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고 있었죠
やり直せる約束は最初から持ってなかった
야리나오세루야쿠소쿠와사이쇼카라못떼나캇따
다시 할 수 있는 약속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永遠という文字だけ心にはあったけど
에이엔또이우모지다케코코로니와앗따케도
영원이라는 말만 마음에는 있었지만요
空飛ぶ人間になれたなら 何もかも忘れられる
소라토부닌겐니나레따나라 나니모카모와스레라레루
하늘을 나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을거에요
悲しみの窓から今 羽ばたいていけるわ
카나시미노마도카라이마 하바타이떼이케루와
슬픔의 창에서 지금 날아올라 갈 수 있잖아요
あなたはもし私が見えたら 追いかけなくていいから
아나따와모시와따시가미에따라 오이카케나쿠떼이이카라
그대는 만약 내가 보인다면 따라오지 않아도 되니까
ただこんな戀もあった 思い返してほしいだけ
타다콘나코이모앗따 오모이카에시떼호시이다케
그냥 이런 사랑도 있었다고 생각해 주었으면 할 뿐이죠
季節が殘した淚 拭き去ることもできなくて
키세츠가노코시따나미다 후키사루코토모데키나쿠떼
계절이 남긴 눈물 닦아내지도 못하고
思い出數えて また眠れないまま
오모이데카조에떼 마따네무레나이마마
추억을 세며 또다시 잠들지 못한 채
立ち直るなんてまだできないから 面影探す
타치나오루난떼마다데키나이카라 오모카게사가스
아직 다시 일어설 수 없어서 옛 모습을 찾죠
どこまでも今なんて今でしかない 悲しいね
도코마데모이마난떼이마데시카나이 카나시이네
어디까지나 지금으로는 지금밖에 없어요 슬프네요
空飛ぶ白い雲になれたら 何もかも忘れられる
소라토부시로이쿠모니나레따라 나니모카모와스레라레루
하늘을 나는 하얀 구름이 될 수 있다면 모든 걸 잊을 수 있을거에요
あの頃の思い出だけ 乘せて連れ去れるわ
아노코로노오모이데다케 노세떼츠레사레루와
그 시절의 추억만 실고 갈 수 있잖아요
舞い降りるそよ風になれたら せめてあなたのそばで
마이오리루소요카제니나레따라 세메떼아나따노소바데
살랑살랑 부는 미풍이 될 수 있다면 최소한 그대의 곁에서
いつまでもいつまででも 優しく吹いてられるのに
이츠마데모이츠마데데모 야사시쿠후리떼라레루노니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라도 다정하게 불 수 있을텐데
空飛ぶ人魚になれたのなら 何もかもなくていいの
소라토부닌교니나레따노나라 나니모카모나쿠떼이이노
하늘을 나는 인어가 될 수 있다면 아무것도 없어도 괜찮아요
大空からいつまでも 見守ってられるわ
오오조라카라이츠마데모 미마못떼라레루와
넓은 하늘에서 언제까지나 지켜볼 수 있잖아요
ホントの願いは たった一つ 叶わないと知ってるの
혼또노네가이와 탓따히또츠 카나와나이또싯떼루노
진정으로 원하는 건 단 하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어요
もう一度あなたの腕に そう抱きしめられたいだけ
모-이치도아나따노우데니 소-다키시메라레따이다케
다시 한번 그대의 품에 그렇게 안겨 있고 싶을 뿐
もう一度あなたのそばで そう微笑んでいたいだけ
모-이치도아나따노소바데 소-호호엔데이따이다케
다시 한번 그대의 곁에서 그렇게 미소 짓고 있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