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Hway6, H4NYang (한양)
앨범 : FourSix
작사 : Hway6, H4NYang (한양)
작곡 : Hway6, H4NYang (한양)
편곡 : Hway6, H4NYang (한양)

아침은 먹지 않고 뱉어
해를 갖고 놀다 질 때 다시
올려 레이업 내가 피곤한 건 smoke
shit 초록색 vaper
we ain’t no pills mo‘fucker
I ripped the paper
거의 없어 수분 마치
하루살이 40대 누나의 우물
누군 노고의 눈물도 원룸에
오아이스 뒤에서 부는
바람이 차가워 서울은
여름에도 겨울 겨울에도 겨우
몸을 섞어 열을 내고 있어도
우린 가위바위보처럼
어쩌면 비길 수 있는 확률이
걱정을 없애줘 마치 조건녀 혹은 업소녀
다시 뱉은 아침을 집어삼켜
빛을 흡수하지 못하는 직업
당겨 손잡이 그건 지옥이고 나를 반겨
멍청한 이유 대가리에 박힌 파편
참 빨리도 왔어
난 많이 도왔어
살았어 똑바로
갚을게 곧바로
이제 날 도와줘
받아 이거라도
참 빨리도 왔어
난 많이 도왔어
살았어 똑바로
갚을게 곧바로
이제 날 도와줘
받아 이거라도
우린 아직까지 건재해
평화를 원해 그럼 전쟁
그게 두려워? 왜 못해
평화로운 세상 끝에
그림자 어디서 본듯한
다 가만 두니까 우리는 숨이차
나서면 손해니까 다들 못 본채해
누군간 움직일 거라는 전제에
난 이걸 전해줘 거기로 다시 All time
내가 느끼는 감정이 네게 보일까
난 물음을 뱉고 고민해 동시에
돈 종이는 됐고 이유는 존재
주어지지 않고 자유는 쟁취하는 것
이미 공평하지 않지 모순 투성이의 법
완벽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세상에
물들어 희미히 난 잔재
참 빨리도 왔어
난 많이 도왔어
살았어 똑바로
갚을게 곧바로
이제 날 도와줘
받아 이거라도
참 빨리도 왔어
난 많이 도왔어
살았어 똑바로
갚을게 곧바로
이제 날 도와줘
받아 이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