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까만 하늘 달을 보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하늘 아래에서 날고 내 눈 아래로
내 꿈을 바라보며 까만하늘 달빛 아래
이룰수 없는 꿈 내 꿈을 바라보며
어느새 잠이 들어 호숫가 벤치에 앉아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너의 눈빛을 보며 착한 거짓말을
하고 행복의 눈물 흘리며
몰래 너의 손을 잡고
하늘을 날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까만 하늘 달을 보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이룰 수 없는 내 꿈도
내가 되고 싶다고
오늘도 내 소리에 깨어나는 널 보며
어느 새 이야기
하늘을 날 수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새가 되고픈 사람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까만 하늘 달을 보면서
사람이 되고픈 새
하늘을 날 수 있다는거
어디든 갈 수 있다는거
땅위를 걸어다니면서
까만 하늘 달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