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를 것 없이
전활 들었다 놓지
혹시라도 네 연락이 왔을지
오늘도 난 네 생각에 또 웃지
가끔 널 보면
정말 답답해 나
언제쯤 내 맘 알까?
이쯤 되면
너도 알잖아
그만 이제 나를
너도 좋아한다 말해줬음 해
너도 나와 같음
좋을 텐데 또
나만 이런 거면
아플 텐데
너도 나와 같음
내 옆에 서줘
언제든 내 옆에서 날 봐줘
혼자 또 바보같이
얼굴이 붉어지고
네 앞에 서면 아무 말도 못 해
아무래도 진짜 좋아하나 봐
가끔 날 보면
정말 답답해서
언제쯤 말을 할까?
이 정도면
너도 알 텐데
그래 이제 네게
너를 좋아한다 말해보려 해
너도 나와 같음
좋을 텐데 또
나만 이런 거면
아플 텐데
너도 나와 같음
내 옆에 서줘
언제든 내 옆에서 날 봐줘
그저 내게 건넨
그 한마디
심장이 뛰어서
하고픈 말도 못 하고 돌아서서
바보같이 말 못 해
너도 나와 같음
좋을 텐데 또
나만 이런 거면
아플 텐데
너도 나와 같음
내 옆에 서줘
언제든 내 옆에서 날 봐줘
이제 너도 내가
좋을 텐데 또
나만 그런 것도
아닐 텐데
너도 나와 같음
내 옆에 서줘
언제든 네 옆 내가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