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눈이 슬퍼요말을 하지 않아도가슴으로 느낄 수 있어요내 손이 외롭나 봐그대 손이 변해서서러워 놓아주고 싶었나 봐이별이 다가오면멋있게 놓아주자고머리론 이해해도가슴은 잘 안돼어떻게 그댈사랑해왔는지 더 잘 아니까가슴 아파도 좋을 사람내가 슬퍼도 좋을 사람그대 없다면 죽어도좋을 바보같은 내 사랑못난 내 품이 미안해서가지 말란 말 못하고그대 가는 길 편하도록웃어봅니다꿈에서 만난다면그 때 사랑할까요좋은 사람으로나 태어나 볼게요바람이라도 불면그대라 믿을게요그래야 내가 살 수 있을 테니가지마 떠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