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울고싶음 울어
아무도 너를 말리지 않아
그래 울고싶음 울어
주님도 너를 말리지 않고있어
나도 자주 그래
악플들을 보면서
내가 뭘그렇게 잘못했나 싶어
근데 이거는 사실이야
네 잘못은 없다는걸
나랑 손을 잡고 도망가자
이 거지같은 세상에서
아무도 나를 도와주고 있지 않다는걸 알아
그럼 도대체 내가 왜 살아야 하는건데
다시한번 옥상에 올라가
이게 정말 옳은 선택일까?
차라리 그냥 울어
목이 터져라 울어
아무도 너를 말리지 않아
그냥 나처럼 울어
속시원하게 울어
미래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
오늘도 노래를 쓰면서
의미있는 jackpot을 돌려
이판 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대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해도
음악만큼은 날 위로해주고 있거든
그저 음악만이 내 삶이라고
15에 본 세상은 너무나도 어두워
회색빛깔의 시골 도시는 검은색
밝은건 그저 하얗게 빛나는 내 모니터일뿐
아무런 생각없이 울고싶은 마음이 자꾸만 머릿속을 맴돌아
내가 왜 이렇게 억울하게 살아야하나 싶어
욕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이 세상이 너무나도 미워
옥상에 올라가길 잘했단 생각이 머리를 맴돌아
이게 정말 옳은 선택일까?
차라리 그냥 울어
목이 터져라 울어
아무도 너를 말리지 않아
그냥 나처럼 울어
속시원하게 울어
미래는 생각하지 말고
그냥 세상이 떠나가라 울어
오늘도 노래를 쓰면서
의미있는 jackpot을 돌려
이판 내가 아무리 소리를 질러대도
아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해도
음악만큼은 날 위로해주고 있거든
그저 음악만이 내 삶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