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그들한테 잡아먹히느니
저 개새끼의 다리 사이로 기겠소
또 다시 그들의 개로 살바에야
저 곰한테 찢어발겨 죽겠소
어찌 사람을 무자비 하게 죽이는 나라를
대제국이라 부를 수 있는것입니까
어찌 사람을 잔인하게 고문하는 나라를
누가 맨정신으로 그 나라를 찬양한다 말입니까
동족을 우리의 동료를 잔인하게 살해한
나라가 세운 교육기관에 어떻게 고개를 들고 다닙니까
한국 반만년의 역사를 지닌 자랑스러운 나라를
어찌 이리도 비참하게 만든다는 말입니까
어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목숨바쳐
지키려는 사람을 불령선인이라 부를 수 있는것입니까
왜 자기나라가 잘못해서 망한것을
우리 조선의 잘못이라고 치부할 수 있는것입니까
한 나라의 국왕을 암살하려는것은 대외적으로 보면 잘못이요
격어보지 못한 자들이 지껄이는 한낮 개소리에 불과하니
한나라의 국비를 암살한것은 무죄요
한나라의 수상을 암살한것은 사형이요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아름다운 언어를 지키고자
노력하는것도 죄가 된단말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피부를 가진자로서 서로를 사랑할지도 못할 지언정
어찌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고 싫어하고 있습니까
어찌 한 나라의 역사를 무자비하게 짓밟은 행동이
어떻게 정당화가 된단말입니까
어찌 한 나라의 민족을 무자비 하게 짓밟은 행동이
어떻게 합리화가 된단말입니까
자연재해를 어떻게 사람의 짓으로 몰아갈수가 있단 말입니까
어찌 아무런 잘못이 없는 조선인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고
심지어 그들을 상대로 성폭력까지 저질렀단 말입니까
그들또한 누군간 이렇게 외쳐주기를 바라고 있었을 것이요
아무도 하지 않았으니 이제는 누군가는 해야할 차례요
이름없는 누군가는 오늘도 나라를 위해 싸우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어찌 불령선인이라고 말할 수 있단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