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은 혼자라고해
거리엔 사람들 넘치지만
누구나 자신은 외롭다고해
정확한 이유는 알수없지만
내 작은 손바닥 활짝 펼치고
그위에 너의 손 곱게 포개어
함께하는 기쁨 꼭꼭 담아서
내일을 향해서 손을 흔들며
발검음 쿵~쾅 내딛고 함께 달려나가자
난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누군가가 되고 말거야
난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그무엇이 되고 말거야
밤이면 턱괴고 창가에 앉아
별헤는 마음에 가슴 설레고
가끔씩 지난날 되돌아보면
그리운 사람 보고픈 얼굴
내작은 가슴은 커다란 우주
은하수 저편엔 누구 사는지
조금은 복잡한 세상이지만
이제는 호기심 나래를 펴고
발검음 쿵~쾅 내딛고 함께 달려나가자
난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누군가가 되고 말거야
난 모든 사람들에게 소중한 그무엇이 되고 말거야
어차피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
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