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을 깨물기 시작한건
왠지 이유가 있는듯해
내가 기억하는건
싫어라고
말했을 뿐인데~
항상 좋을 수 없잖아~
정말 그런뜻~
아니었어~~~
정말 그런뜻~
아니었어
비가 오던날
길모퉁이 찻집~~
구석진 자리
헝클어진 머리
이젠 볼 수 없지만
너무나 아쉬워
안녕이란 말 대신~~
나누었던 커피 한잔
타오르는 담배 연기
들려오는 빗소리
잎이 지는 가로~수
아무말 없었지만
아무말 없었지만~~
그런뜻 아니~었어
빗속을 힘없이
걸어간 너
이젠 내곁을 떠나갔어
내가 기억하는건
싫어라고 말했을 뿐인데~
이젠 볼 수는 없잖아~
정말 그런뜻~
아니였어~~~
정말 그런뜻~
아니였어
비가 오던날
길 모퉁이 찻집~~
구석진 자리
헝클어진 머리
이젠 볼 수 없지만
너무나 아쉬워
안녕이란 말 대신~~
나누었던 커피 한잔
타오르는 담배 연기
들려오는 빗소리
잎이 지는 가로~수
아무말 없었지만
아무말 없었지만~~
그런뜻 아니~었어
그런뜻
아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