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없이 바라만 봐도
너의 얘기를 알것만 같아
이런게 바로 이별인거니
아직 난 서툴러너도 그럴테지 뭐
이런 느낌이 참 이상해
처음 만났을때처럼 어색하지만
두근거림 그 속에 설레임이 빠지고
자꾸만 눈물이 차올라
그래 이별인거야
우린 남이 된거야
널 거리에서 봐도 모른척 지나치는
그게 이별인거야
너무 무섭고 슬퍼 어떡하니 난
지금 상황을 못믿겠어
나보다 조금 침착해 보여
남자이니까 그런걸테지
그런데 그게 서운한가봐
갑자기 미워져 자꾸만 화가나 난
이런 기분이 참 속상해
눈물이 펑펑 쏟아질것만 같은데
내 눈은 멀쩡하고 내 입은 미소짓고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그래 이별인거야
우린 남이 된거야
널 거리에서 봐도 모른척 지나치는
그게 이별인거야너무
무섭고 슬퍼어떡하니 난
지금 상황을 못믿겠어
혹시 다른 사람 생긴거니
내게 돌아올 수 없을만큼
멀리 가버린거니
정말 그런건가봐
자꾸 내 눈을 피해
왜 아무말도 않고 고갤 떨구고 있니
정말 끝난건가봐
무섭고 슬프지만 알것만 같아
이런게 바로 이별인걸
이런게 바로 이별인걸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