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길을 나서네
다시 너를 만나네
다시 길을 찾았네
너의 손을 잡았네
막막한 어둠이 다가와도 괜찮아
무서운 시간이 날 불러도 괜찮아
새롭기 위해 이 고뇌의 시간은 많이도 아프고
더 나아지기 위한 몸부림의 고통을
견뎌 나가는 우린
그래 우린 다시 너와 나의
빛으로 길을 밝히고
그래 우린 다시 또다시
이 길 끝까지 가리
다시 길을 나서네
다시 나를 만나네
다시 힘을 내야 지
너의 손을 잡고서
답답한 벽에 가로막혀도 괜찮아
변질된 힘에 가로막혀도 괜찮아
다시 서기 위해 이 질곡의 시간은 많이도 아프고
더 나아지기 위한 몸부림의 고통을
견뎌 나가는 우린
그래 우린 다시 너와 나의
빛으로 길을 밝히고
그래 우린 다시 또다시
이 길 끝까지 가리
그래 우린 다시 너와 나의
빛으로 길을 밝히고
그래 우린 다시 또다시
이 길 끝까지 가리
그래 우린 다시 너와 나의
빛으로 길을 밝히고
그래 우린 다시 또다시
이 길 끝까지 가리
우린 다시
우린 다시
우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