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너를 만나러 갈 준비를 해
서랍 속에 숨겨둔
커플링을 슬쩍 꺼내보지
저 멀리 수줍은 듯 웃으며
다가오네
짧아진 머리 빼곤 변한게
하나도 없구나
나는 좀 쑥스러워
못본체 하고 있어 oh hey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우리의 모든게
왜 이리 어색해졌는지
너와 있어도 수줍지 않던 날로
Oh yeah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자리에서 일어나
이제 집에 가자고 하는 너
아직 네게 전하지
못한 말이 남아있는데
주머니 속에 깊이
숨겨둔 커플링을
영화 속 장면처럼
네 손에 껴주고 싶은데
나는 좀 쑥스러워
모른체 하고 있어
oh hey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우리의 모든게
왜 이리 어색해졌는지
너와 있어도 수줍지 않던 날로
Oh yeah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내 눈을 보던 내 손을 잡던
그리고 그리운 그 길을 걷던
그렇게 그리웠던
그대의 그림자가
내 옆에 있는데
그림 속 나무처럼
나란히 있는데
네번째 손가락에 끼워줬던
이 반지가
지금 내 주머니에
나란히 있는건데
다시 네 손에 껴주고 싶어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사실 난 알고있었어
그 사람과 네가 헤어졌단걸
이제 또 다시 너의 빈자리로
돌아가고만 싶은데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우리의 모든게
왜 이리 어색해졌는지
너와 있어도 수줍지 않던 날로
Oh yeah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check it 1 2 3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check it 1 2 3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check it 1 2 3
우리 예전엔 참 좋았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