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절대로 이럴 수는 없어 이런 법은 없어
난 일어설 수 없어 이런 빌어먹을
상황땜에 다리 힘이 풀려
그간 느끼던 이별하고는 질이 틀려
하루 이틀 점점 더 시간에 질질 끌려가
내 모든 삶이 너에게 포함돼 있을땐
그 모든게 익숙해 답답하다 했었는데
그 말을 했던 내 자신을 죽이고 싶어
돌리고 싶어 오늘도 난 널 그리고 있어 baby
세상다 끝날 것 같은 고독에 빠졌을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바로 넌데
넌 날 모른척하고 더 깊은 수렁으로 떠미네
가슴이 저리네 배반의 상처는 날이 갈수록 커지네
머리가 나쁜쪽으로만 돌아가려고 해
친구들은 다른앨 사겨보래
근데 난 위험한걸 알면서도 더 깊숙히 빠져드네
널 욕하면서도 난 널 못놓잖아
니 흔적을 지우면서도 널 자꾸 보잖아
hook1)
멈출걸 그랬어 더 깊히 빠져드는건
다른 여자완 다른 너
다시 잡을걸 그랬어 내 가슴 깊히 박힌 널
빼낼 자신이 없어
v2)
좋다할땐 언제고 나를 엿먹이니까 니 맘이 편해
사람 하나 병신만들어 놓고 넌 그리 쉽게 맘이 변해
말이라도 좀 해주지 그랬어 너 떠나가기 전에
무방비상태로 모두 다 뺏겨버린 난 어떡해
나 미치는 꼴보려고 그랬다면 넌 성공했어
나 애써 너에게서 더 더 어떤 좋은 해석을
해주기를 바라 이제 됐어
넌 깊히 뿌리 박힌 사랑을 억지로 뜯어내고 이별을 새겨
친구들이 이별했을때 더 잘 챙겨줄걸
이렇게 아플줄 알았으면 덜 사랑할걸
사랑이란 이름은 왜 이리도 덧없을까
왜 내 모든걸 너에게 다 걸었을까
인간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다는 말
뒤집으면 이별의 그늘을 늘 등에 지고 살아가
너 때문에 아주 뼈져리게 느껴
상상도 안해봤던 이 상황이 너무 웃겨
hook2)
붙잡지 못했어 나 숨을 쉴 수가 없어
돌아와 나 달라질테니
미친 사랑에 빠져서 빼낼 수 없이 박힌 못
내겐 운명이니까
b)
불꺼진 방안에서 밤새도록 시름해
창문틈으로 새볔빛이 두눈을 찌르네
oh baby girl plz stay with me i can't beleave
오늘도 난 악몽속을 헤메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