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너의 눈을 본 적 있었지
순간 세상이 다 멈춘듯했고
풍경도 소리도 숨을 죽인 채
너만 내게 들어왔지
그때부터 난 시작된 것 같아
맘이 아려오는데 그게 행복해
이 복잡한 마음을 뭐라 말할까
아마 사랑이려나
오래오래 나의 곁에 항상 머물러줘
눈물짓게 되더라도 네 곁이고 싶어
무엇도 더 원치 않아 내겐 욕심인걸
그저 you
너의 품에 얼굴을 꼭 묻으면
네 향기에 취해 잠이 들곤 해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리길
뻔한 소원을 빌곤 해
나 이제서야
매일 살아있는 것 같아
우리 이대로
너와 나 이대로 alright
오래오래 나의 곁에 항상 머물러줘
눈물짓게 되더라도 네 곁이고 싶어
무엇도 더 원치 않아 내겐 욕심인걸
그저 you
너의 손이 닿는 곳에 나 항상 있을게
우리 사이 멀지 않게 네 곁을 지킬게
내 모든 걸 다 주고도 미안한 마음을 알까
넌 나의 의미가 돼
문득 너의 눈을 본 적 있었지
순간 세상이 다 멈춘듯했고
풍경도 소리도 숨을 죽인 채
너만 내게 들어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