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없이 웃어넘길 수 있는 농담
내가 사람을 xx다면 넌 믿을까
난 한편의 동화 아니 이솝우화
페르소나
사람은 다
세상을 연기해
가사를 그리는 법도
차가움에 그을린 자국 정도
같은 발음에 다른 듯한
표현 아니 사실
바라던 표정인가
걔는 왜 저렇게 심각해
웃어야지 보는 눈엔 예쁘게
사실 내 사람들에게는 조금 헤픈데
네가 뭘 알겠어 가식 그게 전부인 게
생각이 어린 건 죄가
아니지만, 나이를 봐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자라온 방식이 다른 걸 이해해
반복하지만
미안한데 그만
나를 미워 하지 마
똑같은 곡이 되려 하지만
실없이 웃어넘길 수 있는 농담
내가 사람을 xx다면 넌 믿을까
난 한편의 동화 아니 이솝우화
페르소나
사람은 다
거짓말은 꼬리를 물어가
버린 말에 해야 하니 공감
건강이나 챙겨 인마
머리가 아파올지도 몰라
계속 멍청하게도 군다
사람들을 사랑하는 건 꽤 어려워
그렇다고 가면을 쓰는 건 더러워
더 그래서
생각이 어린 건 죄가
아니지만, 나이를 봐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자라온 방식이 다른 걸 이해해
반복하지만
미안한데 그만
나를 미워 하지 마
똑같은 곡이 되려 하지만
실없이 웃어넘길 수 있는 농담
내가 사람을 죽였다면 넌 믿을까
난 한편의 동화 아니 이솝우화
페르소나
사람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