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
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
부은 눈엔 어린애 있지
안경은 스타일이네
구름을 꾸는 기분
마치 뭐 된 듯해
사람들은 똑같아
한 곳만 보는 게
난 영화 속에 피사체
자막 아니네
내가 뭐라고 된 듯이 말해
생각에 음악이 들리지 않게
가벼운 말투에 담긴 뜻같이
어려운 하루에 마지막 숨까지
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
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
그래 이건 내 우울에
잠겨 방 안에 누운
이불을 덮어
추운건 변함이 없는
손목에 시계는
고장이 나지 않아
친구들아 미안해
불안이 나를 다시 안아
소리를 질러
보지만 돌아오지 않는 걸 알았을 땐
상처를 골라 받지 않는 걸 해냈을 때
다시 돌아올 땐 약속해
시간 앞에 널 선택해
마치 사랑 안 부럽게
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
채운 소리 한숨
향이 만든 내 mood
배우같이 난 꿈
마지막 내 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