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바람이 내게 부는 날이면
긴 꿈, 네가 생각나
멀리 떨어진 별을 바라 보면서
그리운 네가 떠올라
스쳐가는 계절 속에서 만난
반짝이는 별 하나
손 내밀면 닿을 것 같던 그대
슬퍼진 밤 속의 난
밤하늘을 바라봤어 너를 그리며
사라진 달 흐려진 별
다시 그려 보지만
떠나버린 빈자리엔 너의 기억들이
가슴속에 별이 되어 내리네요
텅 빈 마음에 네가 오는 날이면
긴 밤, 네가 생각나
멀리 가버린 너를 생각 하면서
오늘도 밤을 새운다
그리웠던 계절 속에서 만난
반짝이는 별 하나
손 내밀면 닿을 것 같던 그대
쓸쓸한 밤 속의 난
밤하늘을 바라봤어 너를 그리며
사라진 달 흐려진 별
다시 그려 보지만
떠나버린 빈자리엔 너의 기억들이
가슴속에 별이 되어 내리네요
거기서도 날 잊지는 말아요
가슴속에서 아직 너를 붙잡고 있어
너와 나 함께였던 아름다웠던 그 길
홀로 남겨진 나는 거기서
밤하늘을 바라봤어 우릴 그리며
사라진 널 무너진 난
다시 기다려 보지만
떠나버린 빈자리엔 우리 추억만이
가슴속에 별이 되어 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