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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 속 물고기 케이머치

하루 종일 어항 물고기처럼 난 텅 빈 방에서 이렇게 너를 기다리잖아 아무 말도 못하는 어항 물고기처럼 난 말할 수 없어 너 떠나갈까봐 숨을 공유하고 싶어 너와 오늘밤 거기 한편엔 혹시 닿을 수 있을까 네 맘에 내가 없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겨내려 독하디 독한 술만 들이키지 I\'m a be your main 주인을 잃은 개 다가가기엔

어항 속 물고기 케이머치 (가물치)

하루 종일 어항 물고기처럼 난 텅 빈 방에서 이렇게 너를 기다리잖아 아무 말도 못하는 어항 물고기처럼 난 말할 수 없어 너 떠나갈까봐 숨을 공유하고 싶어 너와 오늘밤 거기 한편엔 혹시 닿을 수 있을까 네 맘에 내가 없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겨내려 독하디 독한 술만 들이키지 I\'m a be your main 주인을 잃은 개 다가가기엔

어항 속 물고기 비에이 (Be.A)

하루 종일 어항 물고기처럼 난 텅 빈 방에서 이렇게 너를 기다리잖아 아무 말도 못하는 어항 물고기처럼 난 말할 수 없어 너 떠나갈까봐 숨을 공유하고 싶어 너와 오늘밤 거기 한편엔 혹시 닿을 수 있을까 네 맘에 내가 없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겨내려 독하디 독한 술만 들이키지 I'm a be your main 주인을 잃은 개 다가가기엔 수심이 너무 깊어

어항 우예린

안녕 난 니 맘 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오늘도 니 덕에 숨을 쉬어 하나 둘 반가워 난 니 맘 속에 사는 작은 물고기 니가 주는 끊임없는 애정을 먹고 살아 자유롭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사라지던 나를 너의 어항 속에 들이고 나의 주변 모든 것이 사라져갈 쯤 니가 나의 모든 것이 되고 있을 쯤 나의

어항 홈보이 (Homeboy), Luckypink4ever

이제는 더 이상 믿지 못해 서로를 각자만 생각하는 여기에 사람들, 내 먹이도 누군가 뺏어 가려 해 난 벗어나고, 떠나고 싶어 해, 이제는 인사도 하면은 이상해 해 사실은 나도 몇 년 됐지만 말이야 현실이라는 크고 더러운 어항 인간이라 불리는 물고기들은. 나 옛날 어릴 적엔 별명이 타잔 하고 싶은 거 하다 먹고 자고 컸어.

어항 무당벌레 밴드

Verse 작은 어항을 헤엄치는 물고기 처럼 나는 빛이 없는 니 맘속에 갇혀 있어 알고있니 Pre chorus 사랑했잖아 함께했잖아 그것만으론 부족했니 집착은 항상 끝이없어 미칠것만 같아 Chorus 헤어날수 없어 너의곁을 떠나갈수가 없어 밖으로 뛰쳐나와 추락한 물고기 처럼 Passing 떠날 수 없어 2절 Verse 나의 마음은 꼭

물고기 안녕바다

어항 속의 작은 물고기 항상 나를 기다리네 내가 잠든 깊은 새벽에도 너는 눈 감을 줄 몰라 난 너에게 해줄 것이 없어 변기통에 흘려 보내려다가 긴 밤을 보내며 너에게 했던 약속들 내 사소한 비밀들이 너의 두 눈에 맺혀 고여서 흘러내릴 때 난 너무 놀라 주저앉았네 깨진 어항 위로 너는 날 보며 말했지 난 항상 행복했었다고

물고기 러버터(Lovwater)

문득 가끔 사라지고 싶었지 사랑을 원한만큼 난 간절했고 그게 이유였는지 예전의 날 찾을 수 없었지 이제는 어딘가 흘러가고 싶어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좁은 어항 속에 나를 가둬뒀던 널 이제는 더 미워하지 않아 어떤 날엔 아주 가끔 그날을 떠올리다가 눈물이 핑 돈다 해도 헤엄쳐갈게 헤엄쳐갈게 그대로 멈춰있다 보면 나 더 가라앉겠지 까맣게 칠한 밤이란

어항 한희정

한편 거실에는 거대한 어항이 있었어 나는 다홍빛의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그는 항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어 그가 무얼 원하는지 그가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어느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같은 생김새의 물고기 같은 어항 속에 들어갔어 그 어느 누구도 불만이나 의심을 드러내지 않았지 일요일 나는 어항을

어항 가마우지 (kamawooji)

있을 것 같았던 어제는 다신 안 와 벌써 옷들이 짧아 이 노래가 앞서길 바라지 여름의 장마 그치만 I know myself 또 딜레이 될 게 뻔해 너무 게으르게 내가 늘어놓을 핑계는 복잡해 단칸방과 직장 사이 낮과 밤 겨울과 봄 안과 밖 물과 불 삶과 죽음 사이에 살아 우린 너무 바빠서 다 흘러가게 두는가 봐 우린 너무 작아서 걍 흘러가면서 사나 봐 난 어항

물고기 하늘을 날다 모닝

이 작은 어항 속에서 숨이 막혀 서서히 죽어 가는 어린 물고기 들 처럼 이별을 기다리고 있는 내 모습도 다른게 별거 없었죠 그냥 이렇게 살아요 날수만 있다면 날아 올라 하늘을 헤엄처 숨찰 때 까지 두 눈을 꼭 감고서 상상하며 답답한 어항 속이 하늘이 되고 바다가 되요 차가운 밤 하늘 속에서 겁내지 마요 따듯한 아침 햇살이 그댈 찾아

외눈박이 물고기 천지인

저기 저 걸어가는 사람들 (무슨생각하며 살까) 저기 저 앉아있는 사람들 (무슨생각하며 살까) 술에 취해 비틀대는 사람들(무슨생각하며 살까) 하루종일 돈만 쫓는 사람들(무슨생각하며 살까) 세상을 살아가야 한다는 게 마치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주는대로 먹고 보여주는대로 보고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닐까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외눈박이 물고기처럼

어항 Takii

우리 관계는 마치 어항 도시 어색한 공기만이 우릴 감싸 돌지 우리는 까먹었어 사과하는 logic 너와 나 서로 헤어지는 연습 중이지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카페에 가면 어느새인가 가면을 쓰고 화를 내 막 학교엔 우리의 추억이 남아서 못 꺼내 헤어지자는 말 서로의 차이를 사랑으로 메꿔주던 시절은

어항 도화 (dohxa)

나는요 너의 집 어항 한 마리 작은 물고기죠 그 옆엔 아무도 보이지 않는 저 커다란 잠수함 하나가 헤엄치죠 깊숙이 더 어디야? 뭐해 넌?

어항 (Acoustic Ver.) 한희정

한편 거실에는 거대한 어항이 있었어 나는 다홍빛의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그는 항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어 그가 무얼 원하는지 그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어느 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같은 생김새의 물고기 같은 어항 속에 들어갔어 그 어느 누구도 불만이나 의심을 드러내지 않았지 일요일

Inside Of You (한국어) 임선호

난 한 마리의 작은 물고기 항상 무언가를 찾아 헤맸죠 내가 잡으려는 게 정말 무엇인지도 모른 체 그냥 눈에 보이는 게 전부일거라 쉽게 생각했었죠 뒤돌아서면 또 잊게 되니까 나의 삶은 그런 거라고 세상이라는 어항 속에 나를 숨 쉴 수 있게 해 준 당신은 내게 물과 같아요 난 그대 안에서 헤엄치고 그대 안에서 기뻐하고 그대 안에서 슬퍼하죠 난 혼자

물고기 희서

너의 전부를 끌어안고 싶은데 아무리 힘을 줘 봐도 틈 사이로 새어 나가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닿을 것 같지만 끝내 잡히지 않는 신기루 같아 입 안에 머금은 말들이 물거품이 되기까지 미처 외면하지 못한 소리 없는 이 마음이 너에게 들릴까 얕은 호흡에 묻혀 나만큼 작아져 버렸네 그림자도 삼켜 버린 아득한 어둠 그 끝에선 더 깊은 곳에선 만날 수 있을까 살결을

물고기 문문 (MoonMoon)

해줄 말이 없고 좋은 소식도 없을 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몰래 죽어가야지 숨이 많이 가빠 비로소 몸이 따뜻해 발라내기 쉽게 내가 살을 꺼내놓을게 난 바다를 기억해 가고 싶은 걸 어떡해 어둡긴 어두웠지만 노래를 배웠잖아 꿈을 꾼 것 같애 이 정도면 된 듯해 도마 위에 누워있기엔 괜찮은 것 같애 물 밖은 함부로 나 가지 말랬는데

물고기 담요새

부드럽게 혹은 유연하게 너라는 세상을 헤엄쳐 알아가 더 멀리 더 깊이 내가 모르는 어두운 곳도 있겠지 모든 걸 보여 주지 않아도 괜찮아 거친 파도가 몰아쳐 꼭 잡은 지느러미를 놓쳐도 너의 상냥한 마음이 날 빨리 찾아주겠지 네가 없는 곳에 나는 살 수 없어 나를 감싸 안은 너의 모든 것 때론 부드럽게 혹은 유연하게 너라는 세상을 헤엄쳐 알아가 무한의 시간

어항 주하

좁은 세상 속엔 너와 나 우리 둘 산소만 있다면 다른 곳은 필요치 않아 널 따라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꼬리로 춤추며 세상을 노래해 물에 몸을 맡긴 채 흘러가면 돼 힘을 빼고 가만히 누우면 돼 굴절된 세상에 널 데려가고 싶지 않아 왜곡된 하늘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다른 것에 실망할 널 보고 싶지 않아 좁은 세상 속엔 너와 나 우리뿐 무엇을 원하던 우리는 ...

어항 스텔라장 (Stella Jang)

음 밝은햇살 고요한 바람 잔잔한 파도 헤엄치는 모든 것들 하루하루 지나가는 나의 모든 삶 내가 있는 이 곳 누구나 투명한 벽이 있겠지 누구나 넓은 바다를 꿈꾸겠지 난 쿵 부딪히며 생각해 넓은 바다로 가는 나의 길을 음 파란 하늘 상쾌한 바람 잔잔한 미소 스쳐가는 모든 것들 하루하루 지나가는 나의 모든 삶 내가 있는 이 곳 누구나 투명한 벽이 있...

어항 현 (Hyun)

못 배워먹은 놈이라좀 많이 무식했지결국 난 나를 탓해너를 미워하진 못해다 태워먹은 마음이라이젠 쓸모도 없지아마 어디다 놔뒀겠지더는 찾을 수도 없는 데에아직도 이렇게계속 너를 기억해너는 오지 않았던 이곳에날 붙잡아두네가라앉아 있게 떠오르지 않게뒤를 돌아보면다른 곳에 있는 것 같은멍청한 나를 탓해난 너에게 갈 수 없네돌아갈 곳도 없고근본조차도 없는 내가어...

어항 히비

거리마다 흩뿌려진 Neon sign 속에서빙글빙글 돌며 정신없이 헤엄치고 있어저기 멀리 터질 듯이 반짝거리는불빛들 사이로 비틀비틀 걸어가고 있어I feel good난 구름 위를 걷는 듯해I’m so highI feel good난 하늘 위를 나는 듯해I feel alive문을 열면 마주하는 환상 속에서이리저리 떠돌며 우리는 춤을 추고 있어저기 멀리 꿈꾸...

어항 효은

넘치도록 주었던 이 감정은 사랑인가요 감당하지 못할 만큼 나에게는 참 버거워요 내 마음이 흐르고 흘러서 날 잠겨 가라앉게 해 햇살이 부서지는 일렁이는 파도처럼 그저 찬란한 당신을 투명한 어항 속에 웅크리고 있는 난 그저 유리 너머에서 바라볼 뿐이죠 바라보고 있죠 벅찰 만큼 어려워요 내게 해준 그 말들이 숨이 가빠오네요 담지 못할 만큼 무거워서 작은 나의 어항과

어항 초승 (CHOSNG)

난 조그만 어항에 살고 있어요 초대할게요희망을 키워낸 푸른 경계로 널다 커다란 바다를 안고 산대요 무뎌진대요여린 날개로도 파도를 가를 수 있나요꼭 찾아줘요밤을 헤쳐 절망도 사랑할게요그곳의 희망을 보내줘요그대에게 갈게요어디쯤에 있나요아주 멀리에 있지는 말아요이대로 전부를 놓을 용기가 없어희미한 빛으로도 나는 그대를 알아볼 거예요자꾸 멀어지는 네게 지치지...

어항 윤여진

날 두드리는 빗방울들의노크 소리에 깨어나한 바퀴 돌면 끝나버리는이 공간에서 겨우 숨을 쉬어저 멀리 바라본 건너편의 널찍한 세상에는나와 달리 많은 것들이 뛰놀고 자유로이 헤엄치고 있어내가 사는 여기완 달리저 바달 헤엄쳐 어둠을 헤치고겁나는 것 없이 뛰놀고 싶어바라만 보던 곳 저 안에서 난남들처럼 더 헤엄치고 싶어내가 사는 세상과 달리 저 멀리 보냈던 시...

어항 채색

I feel like I'm going to faint너 때문에불러줘 119해 줘 인공호흡난 어쩌면 surfer아님 물고기일까뭐가 됐든 좋아네 맘이 거짓이라도난 재는 거 따위 몰라걍 달려들었어쓰나미처럼 날 휩쓸길래사실 그건 바다가 아니었는데난 몰랐어 속은 내가 죄?근데 너 보면 풀려 넌 그래도 돼작은 물고기를 자처해그것도 여러 마리 중 하나I feel...

까망 물고기 오즈 (OZ)

깊은 산 연못속에 까만 물고기 아주 오랜 옛날부터 살고 있었지 첨엔 눈부신 은빛 물고기였어 하지만 언젠가부터 많은 사람들 하나 둘씩 몰려와 버려 깊은 산 연못속에 까만 물고기 그래도 얼마전엔 초록빛이었어 하지만 많은 사람들 여기 몰려와 연못속에 무언가 또 버리고 버렸어 이젠 앞이 보이지 않아

자의와 타의의 사의 박노아

어항 금붕어 생산부 김대리 새장 앵무새 빈 가게 안 최사장 펫샵 안 고양이 계산대 미스진 서커스장 코끼리 백화점 입구 정씨 어항 코끼리 생산부 정씨 새장 속의 고양이 빈 가게 안 미스진 펫샵 안의 앵무새 계산대 최사장 서커스장의 금붕어 백화점 입구 김대리 어항 금붕어 생산부 김대리 새장 앵무새 빈 가게 안 최사장 x 랜덤 믹스

나 어떡해 Part.2 K-MUCH(케이머치)

쭉빠진 다리 허리 니 눈빛에 hey 격하게 바람빠져 널 그리네 yeah 거기 이쁜 아가씨 이리와봐요 엄마야 나를 얼려 버렸어 니 입술에 새빨간 거짓말 날 보고도 못본척 하지마 아주 잠깐이라도 일분일초 그냥이대로만 가지마 나 지금 니 앞에서 헤메이잖아 이런 날 몰라주면 터지잖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이 밤 니가 자꾸 생각나잖아 나 어떡해

배영하는 물고기 타이

별 태양이 쉬러 가는 노을 뒤엔 너만의 시간이 다가오네 밤으로 가는 길은 가시밭길 지치지마 꿈을 꾸길 매일 또 매일 또 쳇바퀴 돌아 쉬지도 못하고 제자리만 같아 숨 턱 막힐 때마다 깜짝 놀라 넘어져 데구르르 빙그르르 사람 다람 GG치지 baby baby 마취 총 맞은 것처럼 잠이 들었구나 고민하다가 천마리 양을 세도 답답해 이불

요나와 물고기(Jonah and the Fish) CGN

요나에게 말씀하셨죠 니느웨로 가거라 요나는 하나님께 이야기했죠 싫어 싫어 싫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큰 배를 타고서 멀리멀리 도망갔어요 다시스로 도망갔어요 그런데 갑자기 요나는 큰 폭풍을 만났어요 그러자 사람들은 요나를 바다에 던졌고 갑자기 큰 물고기가 나타나서 요나를 우어~~~ 꿀꺽 삼켜버렸어요 하나님 하나님 제가 잘못했어요 큰 물고기

물고기 허클베리핀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눈을 감고서 오~ 잠이들었어 두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캐스커(Casker)

외로워질 때 누군가 생각이 날 때 언제든 전화 해줘요 이유도 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 때 언제든 날 불러줘요 내 맘은 내 눈은 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 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 장난이라도 좋으니 내게 연락해줘요 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 이런맘 가진적이 없어요 잔존심 상하는 일 인건 알지만 난 그대가 필요해요 이렇게까지 말하느는 내가 ...

물고기 RUX

물고기 황금물고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그건 내속에서 헤엄치는맥주병속에 물고기...물고기 황금물고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언젠가 내가 가둬버린 맥주병속에 황금물고기 안믿어 네가 뭐래도 뭐라고 씨부렁거려도 다니가알고 있는 그대로 생각 할꺼야 아무것도 아냐 그냥이대로 바라봐 네가 망각했다던 그건 네속에있으니까 나만의길을 걸어왔었어 난 나를그냥 믿어왔었어

물고기 Cloudele

반짝거리는 물결을 따라 모든 게 흘러가기를 나 또한 흘러가기를 흔들거리는 발길을 따라 나 여기 멈춰서기를 모든 게 멈춰있기를 닿기를 바라던 흐르는 물결도 다다를 곳 없이 흩어진 발길에 멈추길 바라던 발길은 어디에 놓아둘 곳 없이 물결을 따라서 여기서 잠시 한숨을 흘리네

물고기 오지은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오늘같은 밤엔 당신도 내 생각하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상상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난 아직 당신에게 궁금한 것이 많아 그 눈동자 속엔 무슨 말이 담겨있는지 당신도 나와 같은 언어 속에 있는지 궁금해 내 머릿속 당신은 마치 물고기처럼 내 품속과 침대 끝을 쉴 새 없이 오가 더 이상 당신을 원하게 되면 안되는데 이대로 당...

물고기 이루리

꼭 곁에 있어줘 끝없이 사랑해줘 숨이 차게 너에게 잠겨 가득히 꼭 나를 지켜줘 끝없이 다가와 줘 숨이 차게 나를 꼭 안고 약속해줘 나를 담아줘 파도치는 내 마음을 꼭 잡고서 너 없이 버텨왔던 차가운 밤 너의 온기로 날 감싸줘 나를 숨 쉬게 해줘 숨 막히는 찬 공기, 이 도시 멈추지 않는 소음 속에 헤엄치는 날 데려가 줘 날 자유롭게 해줘 네 ...

물고기 보배 [인디]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스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물고기 백예린 (Yerin Baek)

난 땅에서도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였을지도 몰라 가끔 내 맘을 이해 못 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상관없어 물속을 헤엄치는 건 하늘을 나는 기분과 같을까? 넌 잠시 땅에서 쉬고 있는 자유롭게 나는 새였을지 몰라 우- 언젠간 잠시 널 떠나 어디론가 사라져도 넌 걱정 마 네가 날 바로 찾을 수 있게 작은 타투를 새긴 후 다녀올게 사실 우린 어쩌면 조금씩 ...

물고기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

넌 나의 두 눈에서 웃음을 지으며 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어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넌 나의 두 눈에서 웃음을 지으며 어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난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노드럭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뻑 취한 네 맘이 진짜 네맘을 말하지 그랬어 이세상을 보는 눈이 어딘가 달랐어 거친 말투가 싫지않은 첨부터 그랬던거야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뻑 취한 네 맘이 진짜 네맘을 말하지 그렇게 무언가를 네게서 밀어내려 하지마 그런건 너 답지않아 이젠 좀 솔직해져봐 흠뻑 취한 네 눈에 진짜 네가 보이지 흠...

물고기 허클베리핀 (Huckleberryfinn)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난 술에 취해서 두 눈을 감고서 오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넌 나의 들에서 웃음을 지으며 오 춤을 추는데 춤을 추는데 잠이 들었어 두 눈을 감고 난 잠이 들었어 이제 난 잠이 들었어

물고기 캐스커

외로워질 때 누군가 생각이 날 때언제든 전화해줘요이유도 없이 괜시리 눈물이 날 때언제든 날 불러줘요내 맘은 내 눈은늘 그댈 향해 열려있어요원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네요장난이라도 좋으니내게 연락해줘요이렇게 말한 적이 없어요이런 맘 가진 적이 없어요자존심 상하는 일인 건 알지만난 그대가 필요해요이렇게까지 말하는 내가이렇게까지 필요 없나요차갑게 식은 그대란...

물고기 보배

늘 그렇게 그랬듯이 시간 속을 헤엄쳐 난 너에게 넌 나에게 함께 가자 말하네 많은 날들 더 많은 시간 쓰러져간 기억도 하나 둘씩 아로새겨 내 마음 채우네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꾸었던 꿈이 생각나 매일 다른 오늘의 예감이 버겁지만 외로움도 함께 가자 다짐이 생각나 엷게 쌓인 어둠처럼 조금 힘들었지만 가을이 오는 길목에...

물고기 벨루가 (Beluga)

낯선 사람들 그 속에 주인공이 되어 무엇이든 돼 보고 싶어낯선 장면들 그 속에 너와 나 어디로든 떠나고 싶어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물고기가 되어 그대 곁을 헤엄치고파노을을 향해 날아가는 나비들이 되어 그 향기를 간직하고파낯선 소음들 그 속에 파도 소리 찾아 구름 향해 손을 저으면낯선 물결들 그 속에 너와 나 어디로든 떠날 수 있어 바람을 타고 흘러가는 ...

물고기 이리(eeri)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아가미로 나누는 숨 축축한 마을의 부둣가 아 마음대로 나있는 마음 어떤 사랑은 사라져 가네 커다란 몸집의 파도는 내 친구와 검은 개의 집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우리를 꽉 안아주길 어떤 미움도 사라져 가네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우리를 꽉 안아주길 잠기거나, 떠다니자 아- 아-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아가미로 나누는 숨 작고 미끄러운 물고기 제멋대로

물고기 신해경

어제 꿈에 봤던 시든 제라늄 난 모르지이걸 봐봐 한껏 피었어함께 피운 절개 변함없다며 날 이끌지저길 봐봐 우릴 기다려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그댄 내려오네이대로 웃어주길왠지 가까워진꽃이 피는 계절저 어두운 밤그댄 비쳐주네이대로 꿈을 꾸길매번 약속하는깨지 않은 꿈결이상한 꿈의미를 달며항상 두려워하기만 해이젠이젠이 맑은 날...

물고기 송진광

괜히 선을 긋게 되네진심이 아닌 걸 아는데뻔히 오늘 내게 주는행동이 유난히 심란해이런 맘은 과연 뭘까궁금해 난 네가하지만 내일 만날까 라는 말에 대답은 튕기고 싶어연희동에 있는 카페에서 만나마음이란 없는 거 나도 잘 알아짜증만 나는 목소리인데 왜기다리게 되는 걸까괜히 보자 할까 말까문자를 쓰다가 지우고 좀 더 알아 보고싶어매일 너의 생각인가 봐이제 접...

물고기 Eukk

몇 초간 밝았고얼터너티브로 내려와우리가 말해왔던 관계야땅은 덧없고힙합은 영원해그런데 항상 넌 함께할시간은 괜찮아도 낯익은 것들은저마다의 터널을 늘 만난다귀찮아하던 너의 영혼을 나르던열차가 미동도 않을 땐(Please don't get me where)가진것도(Please don't get me where)황폐하고(Please don't get me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