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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만의 섬 정서윤

끝이 보이지 않는 섬을 너와 달려 가네 차오르는 숨을 뱉고 멈춰 서면 너도 멈추네 우린 당장 내일 죽을 수도 있어 그땐 내 모든 걸 내어줄게 더러운 내 몸도 깨끗한 영혼도 그땐 내 모든 걸 내어줄게 끝이 보이지 않는 섬을 너와

해서웨이 (hathaw9y)

따듯한 바닥에 엎드려 느슨히 우리 눈을 맞춰 아무 말도 하지 않고 하릴없이 그냥 그대로 불안한 생각은 지운 채 이맘을 사근히 놓은 채 둘만의 눈빛 둘만의 호흡 둘만의 우주 속에 이대로 우리만의 리듬을 맞춰 우리만의 걸음을 맞춰 우리만의 노랠 부르며 뚜루루루루루루 괜찮아 시간 좀 버려도 뭐 어때 할게 좀 없대도 시간 지나 우린 알 거야 이 순간이 어떤 의민지

남자야 정서윤

옛사랑에 목이메인 그리움에 당신은 고개 돌리고 세월가도 나는 아닌가요 당신품에 갈수 없나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자야 울리지 마라 잘라내도 잘라나는 그리움에 멍든 가슴이 아파요 여자의 눈물로 당신마음 돌리수가 없는 건가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

님 찾아 갈거야 정서윤

날아날아 갈거야 날아날아 갈거야 내마음 내마음 내마음 너에게로 날아날아갈거야 가다가다 못 가면 가다가다 못 가면 저 구름 타고 라도 갈거야 폭풍치는 하늘에서 양날개를 잃어버려도 님 향한 나의 길은 어느 누가 막을수 있을까 백년을 찾아해맨 내님을 찾아갈거야 어디어디 있나요 어디어디 있나요 백년을 백년을 백년을 기다리던 내님은 어디에 날아날아갈거야 날...

죽도록 사랑해요 정서윤

딩가딩가 딩기딩가 기타줄을 퉁기면서 둥글둥글 사는 것이 인생이더라 한세상 살다보면 외롭고 지겨운거야 그래도 삼십억명 남자중 맺어진 천륜을 왜 끊어 좋다가 미워죽고 (좋다가 미워죽고) 밉다고 좋아죽고 (밉다고 좋아죽고 ) 인생이란 그런거야 후회는 말자 누구나 단 한번 왔다 가는 인생 미련도 후회도 없이 나하나만 (나하나만) 너하나만 (너하나만) 죽도...

그리운 어머님 정서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님 어머님에 환한모습 사무치게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그리운 우리 어머님 꽃봉우리 남겨놓고 떠나가신 님 어머님에 환한모습 마음속에 그려봅니다 천년세월 만년세월 그리운 우리 어머님 그곳에서 뵈올때까지 만수무강 비나이다

&***남자야 울리지 마라***& 정서윤

옛사랑에 목이 메인 그리움에 당신은 고개 돌리고 세월가도 나는 아닌가요 당신 품에 갈 수 없나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슴을 남자야 울리지 마라 잘라내도 자라나는 그리움에 멍든 가슴이 아파요 여자의 눈물로 당신맘을 돌릴 수가 없는 건가요 사랑해도 사랑해도 가질 수 없는 사람아 아프다 많이 아프다 여자의 가...

아픈기억속으로 정서윤

아스라이 붉게 물든 노을은떠나 버린 그대의 모습처럼멀리 사라져간 뒷 모습 마음 속에 가득한 슬픔은희미한 안개처럼 흩어지네바람에 실려 오는 이 향기는텅 빈 방안에 가득 차고깊어지는 그리움 속에 혼자 남겨져 있는 나는쓸쓸한 그림자처럼 흔들리네멈추지 않는 시간 멈추고 싶어도흘러만 가는 시간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사랑이라는 이름의 그대를아픈 기억 속에서...

그루잠 정서윤

잠든 널 안고서 혼자 생각했어우리의 마지막 어떤 모습일까우린 곧 이렇게 사라지겠지눈물을 가득히 머금은 채로있잖아 나는 꼭 널 지켜줄게너 하날 위해서 죽을 수도 있어시선과 원망들 두렵지 않아있잖아 내가 꼭 널 지켜줄게우리의 꿈을 붙잡고 싶어너 없는 세상 나 믿지 않아우리의 불안 그 끝에 서서영원한 미래를 그려볼 거야어제를 오늘을 잊지 말아 줘오늘을 내일...

해질녘 거리에서 정서윤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점멸하는 불빛과 건조한 온기버려진 인형을 바라보던 아이옆엔 누가 있나 누가 있었던가해질녘 소음은 괴롭지가 않아그 빛은 언제나 날 온전하게 이끌고이대로 편하게 눈을 감고 싶어지금 이 순간에 머물도록여기서 멈춰있을래나 외롭고 싶지 않아이대로 머물러도 괜찮다고 말해줘내 마음을 들어줘 빗속을 뛰놀던 어린 날의 우리버려진 인형을 바...

이유도 없이 정서윤

내 사람들은 다 도망갔고 너와 나 우리 둘만 남아 이유도 없이 눈물이 흐른 그런 날은 외롭고 허무해 내 불행까지 사랑해 줘 내 불안까지 가져가 줘 모든 순간을 바라봐 줘 난 전부 다 믿을게 굳어져 버린 마음들과 나약해지던 내 시간들 모든 순간을 망쳐가도 난 절대 후회하지 않을게 내 불행들과 내 불안들도 모두 널 만나 사라져버릴 이야기야

그냥 거기 살걸 정서윤

그냥 거기 살걸 네 말대로 할걸 다 사라져갈 때 네 말대로 할걸 그냥 숨어줄걸 네가 원한 대로 다 말하지 말걸 네가 원한 만큼 믿어달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런 쉬운 말은 난 하고 싶지 않았어 그래도 해볼걸 그냥 뱉어볼걸 네가 원한 대로 네가 원한 만큼

고요한 바다 위 너와 난 정서윤

뜨거웠던 모래도 전부 식어가고 내게 달려드는 파도가 너 같아 모두가 떠나가고 너와 나만 남았네 등대는 말이 없고 너와 나만 남았네

다섯 개의 촛불이 켜지고 정서윤

내 나이가 이런 줄은 몰랐어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어언제나 그렇듯이 혼자 남은 내 모습세월을 잊고 살았지잊은듯 지나치던 생일 날누군가 보내준 생일 케익나도 몰래 흐르는 두 볼에 이 눈물이제야 이유를 알아텅 빈 방 안에서 촛불은 켜지고그 사람 기억이 나고나에게도 예전에 사랑했던 사람이있다는 걸 알아다섯 개의 촛불이 켜지고내가슴에 남은 사랑이다시 또 내게 ...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정서윤

어디서 온 바람이니 어디서 온 햇살이니 코 끝에 스치는 초록에 바람 냄새야 반가워 또르르르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구름의 인사 봄빛 내려 땅에 앉은 꽃잎들이 물 미끄럼 타요 산 너머 강 너머 내 맘에 놀러 온 봄 친구 봄아 예쁜 봄아 오랫동안 놀다 가렴 오랫동안 놀다 가렴

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네 정서윤

겁 없이 뛰어든 우리의 사랑엔철없는 마음과 용기만 있었고사랑이 언젠가 끝나갈 때쯤엔진부한 마음과 상처만 남았어아아 나는 너에게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가아아 나는 너에게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가지나는 사람이 너처럼 보일 땐붙잡고 싶어서 두 손을 내밀고착각은 또 다른 꿈들을 낳아서너와의 말들을 곱씹게 만들어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네실패한 사랑은 거짓을 배우...

구원 환상 정서윤

널 처음 본 순간 난 다짐했지 온전히 널 위해 난 살 거라고 지워진 약속 미래와 희망들 여전히 나는 바뀐 게 없었지 어제의 우리를 믿어요 흘렸던 눈물도 믿고요 토해낸 사랑을 믿어요 그대 안의 나는 거짓은 없기를 바라요 구원이었으면 좋겠어 내가 믿었던 그 모든 게 무너지면 안 돼

응응 (Feat. 정서윤) 류명한

일하는 중이니나는 응응점심 뭘 먹었어?나는 응응지금 집에 왔니?언제 쯤 만날래?그럼 뭐 먹을까그때 내 대 답은그냥 ㅇㅇ하루종일 일을하고서류들에 시달려서커피한잔 할시간도없는내가 하루하루 괴롭고일에치고 이곳저곳 사람들의 눈치보고아무것도 할 수 없는무기력에 치어버린 하루가날 무디게하는데내가 지쳐 이래도(이게 아닌데)내 맘은 절대 그렇지 않아(정말 아닌데)다...

이상한일 (Feat. 정서윤) 류명한

어렸을 때부터 쫌 그랬었죠건망증이 심해서자꾸 깜빡깜빡하죠어제까지만해도 맛있게먹던 빵집이 문을닫고이상한일얼마전에 산 옷 깃이 헤져있고정말 이상한일하지만 확실히 기억나는게 있어내가 하고 싶은것 바라던것 그게 생각나레스토랑에서 점심 스테이크를우아하게썰고싹뚝싹둑 옷만들고 엘리동생 만들고파(동생이름은 헬렌이에요 아!그리고 생각나는게 하나 더있어요 그게)아빠랑 ...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

더 콰이엇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범수

★ 이범수 - .........

비갠후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 안에 서 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 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 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 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 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오래된

비갠후(Began...Who?)

너무도 오래된 시간에 흐름의 소리들 익숙해진 언어 내 안의 바다 작은 섬이 있어 그안에 서있어 그리고 꿈을 꿔 풀리지 않는 끝없는 질문속에 버려진 내 삶만큼 슬프지 않을만큼 울어도 되는지 내 안의 바다 작은 그안에 내가 서 있어 내 안에 그가 서 있어 그안에서 날 바라봐 내 한 가운데에 침묵하는 떠도는 내 안의 바다 낡아진

버스정류장 OST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세인

곁에 있는 이가 보이지 않을 때 애써 손 내밀어 잡지 않으면 홀로 길 잃은 사람이 되는 그때 모르는 사이 무너지는 모래성처럼 삶이라는 것 그 가운데 서 사라져 가네 맑은 파도가 그렇게 있네 내 맘 다 안다는 듯이 아물지 않은 상처도 다 말할 수 없던 비밀도 다 희미함 마저 그럴싸한 그런 곳 안개덮힌

아트 오브 파티스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사생단(死生團)

아무도 없는 깜깜한 섬에 앉아 내가 보았던건 무엇이였나 저 건너편에 반짝이는 등대는 왜 아직도 날 비추지 않나 희망도 없는 사랑도 없는 이곳에서 제발 날 구해 주소서 저 커더란 배 몇 척이 지나도 이런 나는 아무도 태워주지 않네 발에 박힌 수많은 가시와 몸에 찢긴 수많은 상처가 나의 죄를 모두 가져갔네 이젠 돌아갈 수 있을거야 막다른 절벽 위...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 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의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우~

The Quiett

. [repeat hook] 우리는 하나. 누구도 결코 혼자가 아냐.

이상은

초컬릿 색 피부 파인애플 향 바람 핑크색 해마의 꿈 바다는 깊은 터쿼이즈 달콤한 시에스타 지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가만히 느끼고 있네 그것밖에 아무 할 일도 없이 야자나무 숲을 바라보며 물 위에 누워 아 푸른 물 속을 지나가는 태양 아 깨끗한 공기 속 마을 아이들 아 더 무엇을 원해야 하나 지금 나는 여기에 있는데 비밀의 작은

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정크야드

올라가 we climb and climb 푸하 we climb high on the block 여긴 숨이 안 차고는 못 올라와 다리에 힘이 빠져도 밑에 있다간 우리 눈에 물이 차서 질식할까 봐 여긴 눈 대신 천장에서 물 뚜꾸뚜꾸 Snare 북소리 같지만 이따 추쿠추추 피아노처럼 빨라지면 세숫대야 차례야 damn 비워야 됨 You see

아트 오브 파티스(Art of Parties)

많은 앉지 못하고 난 홀로 떠도나. 한번이라도, 순간이라도 반짝이고 싶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닫힌 문으로, 잠긴 문으로. 알면서도 뛰어. * 꽃잎이 머리위로 흩어져 아름답게 흩어져 내 눈을 가려줘, 잠깐은 웃었네. ㈕직도 남o†nㅓ\、、\、。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미선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진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 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수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난 다신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뿐야 그것뿐야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이범수

저 언덕 너머위로 꿈꾸던 그 섬이 있어 그 곳에 가는 그 길이 멀더라도 한걸음 한걸음 난 걷겠어 세상의 비웃음에 때론 힘들겠지만 지친 시간속에 주저 앉는데도 나는 다시 서 그 길을 걷겠어 거친파도 내 앞을 막고 서 있데도 사랑을 위해 웃으며 난 걸어갈테야 험한 산이 수천번 또 나를 막아선데도 날 지켜줄 사랑위해 넘어설수 있을테니 거친파도 내 앞을 ...

NRG

너에게로 가지 못한 난 오늘도 섬이 된다 1.까만밤에 불꺼진 창문을 보면서 내 슬픈 눈은 너를 기다려 새벽이면 나 아닌 다른 상처안고 돌아 오는 너를 보겠지 또 혼자 되는 아픔속에 쓰러져 버릴 너인데 널 기다렸던 나 에게만 허락될 수 없나 *난 너에게만 초대 받지 못함에 굳어버린 나의 입술은 뒷모습만 바라보고 있어 제발 나를 봐줘 몇번이고 너를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