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ggle navigation
}
가사집
인기가사
실시간 검색가사
공지사항
가사 요청
다운로드
자유게시판
검색
한국어
English
가사 등록
싱크 가사 등록
검색어
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검색
낡은일기장
유별
지난 기억이 담긴 책을 펼친다 붉게 물든 길 위 나란히 걷던 너와 나 따스한 눈빛 그리운 추억이 나를 찾아와 이곳은 어린 우리가 사랑을 해 마주보며 웃던 지나간 날의 너와 나 가끔 읽다가 서글퍼져 눈물 흘리곤 했지 내 사랑 우리 속삭인 지난 날의 약속이 여기 일기장에 모두 다 잠들어 있어 한 장 한 장 깊게 배여있는 향기 가득해 온통 너로 그래 나는...
고양이의 하루
유별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 작은 창가에 기대서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바라보는게 난 좋아 나른한 오후에는 따스한 갈색 쿠션 위에 앉아서 나중에 만나게 될 널 위해 날 단장하는게 좋아 너는 또 어떤 표정을 지어줄까 그냥 가만히 웃어주면 좋겠어 온종일 네 생각만 하다가 또 저물어버린 하루 내게로 와요 망설이지마요 살며시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 날 불러줘요 그래 ...
좋아한다는 것은
유별
나를 미워하지 말아요 나는 당신이 좋아요 그 예쁜 얼굴과 다정한 말투가 나를 여러 번 무너뜨렸어요 좀 더 다가가도 될까요 뒷걸음치지 말아요 난 결심했어요 그대라면 내가 상처받아도 좋다고 그 눈빛에 담은 이야기를 나는 듣고 싶어요 내 틈새로 스며왔던 것처럼 나도 그대에게 그런 사람이고 싶어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더 고운 말이 있나요 매일 순간마다 쌓...
어제 오늘 그리고
유별
하루하루 달라지는 하늘처럼 내 마음을 참 알 수가 없어 조금만 더 나를 알고 있었다면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을까 난 많은 것도 바라지 않고 그저 내 마음 하나 알고 싶은 것 어제는 분명 뭐든 할 것 같았는데 오늘은 서툰 욕심만 앞서가네 이해하고 싶지도 않은 말들에 억지로 고갤 끄덕이곤 해 다정하지 않은 이 세상 속에서 가끔은 난 혼자인 것만 같아 난...
고양이의 하루 (Inst.)
유별
따스한 햇살이 비추는작은 창가에 기대서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바라보는게 난 좋아나른한 오후에는 따뜻한갈색 쿠션 위에 앉아서나중에 만나게 될널 위해 날 단장하는게 좋아너는 또 어떤 표정을 지어줄까그냥 가만히 웃어주면 좋겠어온종일 네 생각만 하다가또 저물어버린 하루내게로 와요 망설이지마요살며시 다가와 나를 안아줘요날 불러줘요 그래 그렇게사랑을 주세요아침에 ...
책갈피
유별
엉키어 버린 마음을 달래려접어두었던 그 책을 펼쳤다애써 눈가에 힘을 줘 보지만흐려진 글씨가 보이질 않아다 읽지 못 한 책장을 넘기고끊어진 문장의 머릴 삼킨다우습게도 눈물은 나질 않고공허함만이 빈칸을 채운다아 나의 어두움은 사라지질 않네마주 보지 않았을 뿐아 여전히 이대론 두려운 것 같아또 넘기지 못 한 책장에 끼워 덮는다여전하게도 나아지질 못 해나의 ...
느티나무
유별
살아간다는 것의 무게를 알려주오나의 이름 그 의미를 와닿게 해주오찬 바람이 불어와 뺨을 스쳐지나네그리운 얼굴이 떠올라 눈시울 붉어지네머무르지 않는 꿈과 사랑 희망과 노래작은 먼지 되어 시간 따라 흩어져 가네살아간다는 것의 무게를 알려주오잊혀짐으로 그 의미를 다 하는 삶인 것 같소걸음마다 쌓인 질문들에 답을 원하오우리 마주 앉아 도란대던 날이 그립소봄날...
Radio Song (Feat. 전한국)
유별
One Two Three Go똑딱 시간은 간다One Two Three Go우리의 시간은 또 흐른다 내일로지금의 우린 어떤 모습이 될까기억에 남을 오늘을사연으로 보내자 Radio 에게DJ 가 읽어주는우리의 얘기그 얘기와 함께 하는멋진 음악들시간이 흘러추억들이 되고기억속엔 행복이매일매일 듣고 싶은Radio그 속에기쁨 슬픔 모두다함께 울고함께 웃는같은 시간...
배웅
유별
가볍던 끝인사 너머로일렁인 애틋함 사이로자그마한 위로를 보내네고요한 이별과 사라지지 않는 내 사랑날 이리도 불쌍히 만드는 것은네 무심함이 아니란 걸 알아서내 불안과 집착을 꺼내보아너를 사랑하는가 되풀이해길어진 시간을 접어서담담하게 되뇌어 본다이제야 너를 알 것 같아나는 아닌 거야 이제야 알게 된 거지저 변함없이 검은 눈동자 속에더 이상은 내가 비치지 ...
도당 (feat. 조한민)
이창현
천왕씨 천하를 마련 지왕씨 지하를마련 염제날 실농씨요 태후는 복호씨로다 재후는 도당이요 복희씨 글을내어 남여
유별
본 마련 칠성천물로 나리소 임자는 여자하고 서력이 여척하야 삼천자 부애를 올라 일월성신마련허고 중탁자 하회를 나려 삼천초목을 마련헐제 중두박산은 서조은 마누라 칠선천물로 나리소
Don't Need That
스퀴즈
살라는 충고는 나의 현실을 적으로 만들었고 눈화장 짙은 애들 가르침 덕에 무거운 침묵을 깨닫고 침몰해 봤지만 어떻게 추락하는지는 중요치 않아 어떻게 착륙하는지 건져올려 놨을 때는 둘 중 하나 상류 또는 하류지 바라는 것들과 원하지 않는 것들 언젠가 터질 거품들 그저 애써 외면하는 것 뿐 전혀 특별하지 않은 서울특별시에 사는 사람들과 몸을 섞은 건 자신이 크게
유별
결석
개미친구 (gamichingoo)
와아아아아아 예민하게 들려 아니 잘 들려 하지만 모두가 모른척 한걸 티내면 그건 좀
유별
나고 못처럼 박혀 있어야되는 시간을 박으려는 암시들이 겁줘 그래 겁먹어 공포에 떨어 그게 불안 관계와 관계 한편에 내자리 고독해질때 그리운건 추억 쌓이는 건 설움 그래 멈춰서 보는건 설원 달리고 있는건 설국 지 멋대로라고 지적받아도 영혼은 아파 새꺄 격앙에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