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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대신에 박경규 외 3명

사랑한다는 대신 잘 익은 석류를 쪼개 드릴게요 좋아한다는 대신 탄탄한 단감 하나 드리고 기도한다는 대신 탱자의 향기를 드릴게요 푸른 하늘이 담겨서 더욱 투명해진 내 마음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날 10월 어느날 붉은

그대의 편지 박경규 외 3명

이 가을에 나는 꽃이 진 자리에 열매들을 익히는 사랑의 나무이고 싶어라 이 가을에 나는 꽃이 진 자리에 열매들을 익히는 사랑의 나무이고 싶어라 이 가을에 나는 아낌없이 비웠기에 가슴 속엔 기도가 물 흐르는 사랑의 나무이고 싶어라 가을엔 언제나 금빛 낙엽이야기를 즐겨듣네 페이지마다 금빛 지문이 찍혀있는 당신의 그 길고 긴 편지들을 읽고 또 읽으며

물들지 않고는 박경규 외 3명

사랑할 때 우리 모두는 단풍나무가 되네 깊이 물들지 않고는 어쩌지 못하는 별과 같은 가슴의 단풍나무가 되네

가을편지 (Narr. 이해인 수녀) 박경규 외 3명

호수에 가득 하늘이 차듯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어라이 파란 우는 바람바람이고 싶어라옛적부터 타던 사랑오늘은 붉게 익어붉게 익어터질 듯 한 감홍시호수에 가득 하늘이 가득 차듯가을엔 새파란 바람이고 싶어라휘파람 부는 바람이고싶어라옛적부터 타던 사랑오늘은 붉게 익어 터질 듯 한 감홍시참 고마운 아픔이여참 고마운 아픔이여호수에 가득 하늘이 차듯가을엔 새파...

우물가에서 박경규 외 3명

가을이 파놓은 고독이란 우물가에서 물을 긷네 두레박 없어도 그 맑은 물을 조용히 퍼 마시면 비로소 내가 보이네 지난 여름 내 욕심의 숲에 가려 아니 보였던 당신 모습도 하나 가득 출렁여 오는 우물 날마다 새로이 나를 키우는 하늘 빛 고독의 깊이를 나는 사랑합니다

눈부신 계절 박경규 외 3명

살아온 날을 고마워하며 떠날 채비에 눈을 씻는 계절 모두에게 용서를 빌고 약속의 땅으로 가고 싶은 아 이토록 눈부신 가을

벗을 보내며 (Narr. 이해인 수녀) 박경규 외 3명

오늘은 길을 떠나는 친구와한 잔의 레몬차를 나누었습니다이별의 서운함은 침묵의 향기로차안에 녹아내리고우리는 그저 조용히 바라봄으로써서로 평화를 빌어주고 있었습니다정든 벗을 떠나 보 낼 때에는언제나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헤어질 때면더욱 커 보이는 그의 얼굴손 흔들 때면더욱 작아 보이는 나의 얼굴오늘은 길을 떠나는 친구와한 잔의 레몬차를 나누었습니다이별의 서...

감사합니다 박경규 외 3명

오늘은 가을 숲의 빈 벤치에 앉아 새소리를 들으며 흰 구름을 바라봅니다 한 여름의 뜨거운 불볕처럼 떠올리던 나의 마음을 서늘한 바람에 식히며 앉아있을 수 있는 이 정갈한 시간들을 감사합니다

꿈꾸는 기도 박경규 외 3명

귀뚜라미 노래 소리에 깊어가는 가을 밤 내 피곤한 육신을 맨 땅에 ?히듯이 작은 나무 침대위에 눕히면 오랜만에 달고 싱싱한 사탕수수 같은 나의 꿈과 잠 꿈에도 난 당신을 사랑합니다 긴 긴 여행을 긴 여행을 갑니다 꿈꾸는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기도입니다 긴 여행을 갑니다 꿈꾸는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기도입니다 아름다운 기도입니다

달빛연가 박경규 외 3명

보름달 속에 비치는당신의 빛나는 모습달처럼 차고 또 기우는우리의 삶은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달빛에 세례 받은하얀 박꽃처럼순결한 마음으로 당신을 기억하며살고 싶습니다나 또한당신의 넓은 하늘에서하나의 달이 되어 뜰 때까지보름달 속에 비치는당신의 빛나는 모습달처럼 차고 또 기우는우리의 삶은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달빛에 세례 받은하얀 박꽃처럼순결한 마음으로 ...

가득하게 하소서 박경규 외 3명

잊혀 진 언어들이 어둠속에 깨어나 손 흔들며 오네 국화 빛 새 옷 입고 석류 알 웃음 물고 가까이 오네 찔레열매를 닮은 기쁨들이 가슴 속에 매달리네 엄마를 만났다 헤어질 때처럼 마음한 곳이 비어 져 있어도 서운하지도 않은 쓸쓸하지도 않은 가을날 헤어질 때처럼 눈물이 핑 돌아도 서운하지도 않은 쓸쓸하지도 않은 가을날 가을날 가을날

사랑하는 이여 박경규 외 3명

사랑하는 이여 나는 당신을 쉬게 하고 싶습니다 피곤에 지친 당신을 가을의 부드러운 무릎위에 눕히고 나는 당신의 혼속으로 깊이 들어가 오래 오래 오래 오래 당신을 잠재우는 가을바람이고 싶습니다 오직 당신으로 하여 오늘도 푸성귀처럼 푸르고 싱싱해진 이마음의 뜨락에 당신은 어서 주인으로 오십시오

함께 했던 지난 시간들 박경규 외 3명

은행잎이 지고 있어요 노란 꽃비처럼 나비처럼 춤을추는 무도회 이순간을 마지막인 듯 당신을 사랑한 나의 언어처럼 마지막으로 아껴두었던 이별인사처럼 지금은 잎이 지고 있어요 그토록 눈부시던 당신과 나의 황금빛 추억들이 울면서 웃으면서 떨어지고 있어요 아프도록 찬란했던 당신과 나의 시간들이 또다시 사랑으로 지고 있어요 지고 있어요

이별의 창을 열면 박경규 외 3명

나의 매일을 기쁨의 은방울로 쩔렁이는 당신 당신을 만나기 위해 수없는 이별을 고하며 걸어온 길 이별은 언제나 이별을 가르치는 정든 친구이니 이별의 창을 또 하나 열면 가까운 당신

집을 떠난 후 박경규 외 3명

급한 일도 접어두고 어디든지 떠나고 싶은 가을여행 정든 집을 떠나 객지에서 바라보는 나의 모습 당신의 모습 이웃의 모습 떠나서야 모두가 더 새롭고 아름답게 보일 것만 같은 그런 마음 그러나 멀리 떠나지 앉고서도 오늘 더 알뜰히 사랑하며 살게 해주오 알뜰히 사랑하며 살게 해주오

그대 음성 머무는 곳에 박경규 외 3명

말은 없어지고눈빛만 노을로 타는우리들의 가을가는 곳마다에서나는 당신의 눈빛과 마주칩니다말은 없어지고목소리만 살아남는우리들의 가을가는 곳 그곳에서나는 당신의 목소릴 듣습니다가을마다 당신은푸른 목소리로 오십니다말은 없어지고눈빛만 노을로 타는우리들의 가을가는 곳마다에서나는 당신의 눈빛과 마주칩니다말은 없어지고목소리만 살아남는우리들의 가을가는 곳 그곳에서나는...

노을처럼 오십시오 박경규 외 3명

가을엔 지는 노을을 바라보듯이 그렇게 조심스런 눈빛으로 매일을 지혜로 살아갑니다 당신과 만남은 저 노을처럼 스쳐가는 황홀한 순간과 보다 더 긴 안타까움의 순간들을 남겨놓고 떠나갑니다 그러나 오십시오 아름다운 당신은 오늘도 저 노을처럼 오십시오

비움의 기도 박경규 외 3명

노을을 휘감고 묵도하는11월의 나무 앞에 서면나를 부르는 당신의 음성이그대로 음악입니다이별과 죽음의 얼굴도그리 낯설지 않은이 가을의 끝주여이제는 나도 당신처럼 어질고 아프게스스로를 비우는 겸손의 나무이게 하소서아낌없이 비워냈기에 가슴속엔지혜의 불을 지닌 당신의 나무로 서게 하소서이제는 나도 당신처럼 어질고 아프게스스로를 비우는 겸손의 나무이게 하소서아...

그때가 되면 김효수 외 3명

그때가 되면 미안해 말고 돌아와 새로운 사랑에 설레이는 너 내게 느꼈던 감정이랑 다를 거야 하지만 어린아이가 새 인형을 갖고 놀다 처음 안고 자던 인형을 다시 찾는 것처럼 그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그때가 되면 넌 돌아올 거야 그래 지금은 보내줄게 그 사람한테 네가 그 사람한테 주고 싶은 거 다 주고 와 네가 그 사람한테 받고 싶은 거 다 받고 와 대신에

기억상실 김예찬 외 3명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 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을 쏟아내고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 사랑에 부딪혀 네가 깊게 새긴 네가 소리 없이 남긴 너란 상처들로 덮힌 나를 불쌍하다고 느낀다면 다시 날 다시 날 다시 날 사랑할까 화장을 하고 지우고 옷을 꺼내고 입어도 아무리 해도 하나도 기억할 수 없나 봐 사랑한다는

Everything Chanel Royal 44 외 3명

I had to risk it 난 원해 더 앞만 볼 수 밖에 없지 내 빈잔에 채워줘 너란 위스키 넌 원해 뭘 나의 옷 혹은 나의 D 다 입혀줄게 너의 Body 뭐든지 내게 말해 Shawty 너의 진짜 모습을 Show me Uh, woah 네 옷은 다 Chanel 다 Chanel 다 Chanel 이제 넌 만족해야만해 뭘 더 원해 오늘 밤엔 못 있을 것 같애 대신에

안개꽃 박경규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 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처럼 기다려지네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 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가녀린 몸매 하얀 얼굴 하얀 안개를 먹고 하얀 안개를 토해놓은 하얀 안개꽃 우리 다시 만나요 저 세상에서 하지만 빨리 오시면 화낼 꺼예요 나 이 세상 서럽게 살다 먼저 지네 들풀처럼 들꽃처럼 안개꽃처럼

Natural sounds 자연음 박경규

Natural sounds 자연음.....

Kiss The Rain 이루마 외 3명

know you never know what you had until it slips away everydays are rainy day everydays are rainy day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쌓이면 지금의 내 맘을 알게될까요 얼마나 얼마나 내가 얼마나 진심을 담아 사랑했는지 내 맘을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얼마나 그대가 간절했는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꿈속의 사랑 손빈아 외 3명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못 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못 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부재중전화두통 Choihyuk 외 3명

다 배우기엔 젊어 걍 easy해 취미란 의미만 남어 홀로 지가 만든 삶이라는 착각까진 별로 의심이랑 위기가 나의 motto 어머니가 만든 사람 나는 maybe 1등 lotto 뭐였지 그녀는 날 버렸지 술이나 섞는 개 버러지 치는 것 멋없어 거짓 겨울엔 ice 대신에 너가 준 목도리를 걸치고 running 더 벌어 새꺄 그래 money 너가 있는 곳이 어디여도

도화 (Orchestral Inst.) 김달우 외 3명

봄에 취한 듯 흘러흘러 한참을 돌아 닿은 자리 하루를 멀다 떠올려보다 그리워 그리워 또 그리워 꽃잎 나리던 그 거리에 수줍던 웃음이 물들던 아름다운 날 찬란한 그 날 흐르고 흐르는 바람에 흩어져 지우려 해도 차오른 그 돌아오라 내게 돌아오라 우연이라도 단 하루라도 다음 세상에라도 천리를 앞선 못난 내 맘 붙잡아 둘 수 있다지만 하루를 만나 몇 년을 떠나

나란 놈이란 임창정 외 3명

그대 모습이 떠난다는 말을 하려던 것 같아 초라한 나의 어깨에 차마 말을 못했었나봐 그랬나봐 그리워 그 목소리 가끔은 힘들던 잔소리마저 잔인한 이별이 있던 날 그 날 조차 이젠 그리워 잘 지내라는 행복 하라는 그 흔한 이별의 위로마저도 없이 마지막 인사도 못했던 우리의 이별 나를 떠난 그 이유마저 그대가 두고 떠난 그대 인생의 절반은 나란

비원 위일청 외 3명

핼쓱한 모습이었었지 말하기 조차 힘이 들어 침묵의 그 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 전에 사랑했던 그 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 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 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 와서 무슨 상관이냐고 따지듯이 이내 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 너만 행복해 준다면 허나 이 한 마디만 너를 너무

(Bonus) Newyork lowkey 외 3명

란 생각도 이제 오래 가진 않더라고 남아있던 미안함 털고 각자 가던 길 가자고 고맙단 이렇게라도 전할게 너도 할 있음 전화줘 이제는 같지 않은데 날 떠나 달라 졌는지 더 이상 미련 같은건 없잖아 나한테 사랑같은게 다시 또 찾아올건지 너에게 물어 볼 순 없잖아 나

나의 연인, 나의 사랑 민수현 외 3명

어디에 있어도 항상 빛나는 너 그런 너를 바라보는 난 참 행복한 사람 예쁘게 미소 지어 날 바라봐 주면 여전히 가슴이 설레 하늘이 준 선물 같아 오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영원히 함께해주오 매일 해도 모자란 어제보다 더 사랑하고 있어 항상 예쁘게만 살아갈 수는 없는 삶일지라도 모든 순간 함께 걸어가자 그 어떤 이유도 다 필요 없었어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전부가

배고픈 호랑이 고은서 외 3명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어느 깊은 산속에 어슬렁 어슬렁 호랑이 배가 고파 어슬렁 지나가던 떡장수 아지매 호랑이를 보고 깜짝 놀라 지나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어흥 하며 무서운 호랑이 하는 좀 들어보소 어허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불쌍하고 블쌍하다 호랑이 기세는 어디 갔나 옛다 떡 먹어라 배고팠느냐 떡 하나 먹고 힘내거라

캄캄해 HAAN 외 3명

내 눈 앞에 일어난 것들 당최 믿을 수 없어 어쩔래 말해봐 걔랑 나 둘 중 하날 결정해 흐리지 말구 이젠 나 괜찮아하기엔 좀 지나친 것 같아 솔직해져 보자 까마득한 밤에 난데없는 마음만 부풀지 마음이 들뜬 건가 어제는 또 nightmare 이러다 오늘 밤도 다 가겠지 아침인데도 나 눈앞이 캄캄해 (oh my god) 그래 너 때문에 모든 게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위일청 외 3명

여전히 내게는 모자란 날보는 너의 그 눈빛이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알 수 없던 그때 언제나 세월은 그렇게 잦은 잊음을 만들지만 정들은 그대의 그늘을 떠남은 지금 얘긴 걸 사랑한다고 말하진 않았지 이젠 후회하지만 그대 뒤늦은 그 고백을 등뒤로 그대의 얼굴과 그대의 이름과 그대의 얘기와 지나간 내 정든 날 사랑은 그렇게 이뤄진 듯 해도

반지 한주일 외 3명

1.그날 노을진 마포대~에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어린 차가~아운~운운 강~앙물~울에 반~안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알은 없~업죠 비껴~어간 인연때~에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아면 마~아음 편해~에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인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아 있지~이요 그대만을 사랑~앙했던 나 ,,,,,,,,,2.

장난감병정 위일청 외 3명

언제나 넌 내 창에 기대어 초점 없는 그 눈빛으로 아무 없이 아무 의미도 없이 그저 먼 하늘만 바라보는데 사랑이 이토록 깊은 줄 몰랐어 어설픈 내 몸짓 때문에 나는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리 지워지지 않는 의미가 되리 사랑할 수 없어 아픈 기억 때문에 이렇게 눈물 흘리며 돌아서네 움직일 수 없어 이젠 느낄 수 없어 잊혀져간 기억이기에 사랑이 이토록

Guilty 박제업 외 3명

널 위해서 Ooh-ooh (애매한 선과 악의 경계 위) You played the fool for me (마지막 순간 나의 심판이) Ooh, ooh-ooh, ooh-ooh-ooh You got me G-U-I-L-T-Y 모르게 너를 속여 전부를 뺏어 또 Playing a game 재미로 해 둬 수백 가지 거짓말 Ooh yeah G-U-I-L-T-Y (내

하나님은 사랑으로 계셔 이용재 외 3명

그 언제인가 나에게 들려주던 귀에 익은 고운 노래 교회당 작은 앞마당을 거닐며 그 어릴적 노래 부르네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게 뭔지 누군가 물어보면 아무 없이 하늘을 바라 보리 내게 있는 사랑과 함께 철 없던 꼬마 시절에 사랑이 뭔지 모를 때부터 하나님 그 분은 내게 이 세상 제일가는 사랑으로 지금도 포근히 느껴지는 그런 따뜻한 사랑으로 계셔 지나온 시간

어깨동무 한주일 외 3명

어~~~~야 사랑 명~영예 잃더라도 걱정 ~알아라 시~이련과 고~오통을 함~암께 하자 힘~임들고 늘~을어진 내 어깨 기~이대라 친구야 어깨~~~~나 세상 모~오두 변해가도 이~~~~생 , 어깨~~~~생.

Magic 신승훈 외 3명

반짝이는 조명 아래 선 We Are Magic 강렬한 음악이 흐르면 빠져버릴 Magic Hole 소리 높여 따라 불러봐 We Are Magic 볼수록 더 매력 있게 다가갈게 당당하게 보여줄 듯 듯 비밀스럽게 알듯 말듯 신비하게 빠져들걸 Baby 보여줄걸 왜이래 1 Step 2 Step 내게 다가와 말해줄게 나의 비밀을 오 쉿 The Voice Time

우리는 사람이예요 임유진 외 3명

살아남는 게임 나머지는 모두다 패배자일 뿐 그런 세상 누가 만든 건가요 누가 그렇다 말을 하나요 세상은 꽃이 핀 정원이죠 온갖 꽃이 활짝 피는 정원이에요 똑같은 꽃 하나도 없죠 모두 함께 도우며 사는 세상 누가 이런 세상 만들 건가요 누가 그렇게 할 수 있나요 우리는 사람이죠 병들고 아파할 수 있어요 우리도 사람이에요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이죠 우리가 하는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의현님 신청곡) 윤선애

아무 말도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수많은 이야기 속에 오해가 너무 많은걸요 물어보지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무슨 대답으로도 진심을 전할 수 없어 그냥 가슴 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 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 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대신에 돌아보지

행복했다... 안녕 김지훈 외 3명

사람이 나를 떠난다 자꾸 내게 잊으라한다 그 사람이 눈물 흘린다 너무나 미안하게도 눈물 흘린다 차마 배웅도 못 할 길이라 가는 뒷모습 지켜본다 떨려오는 입술로 들리지 않게 인사를 한다 잘 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이별 앞에도 눈부신 나의 사람아 심장처럼 가슴에 뛰고 있던 숨결이 그대였기에 언제나 행복했다 안녕 나를 떠나 행복하기를 다신 아파하지 말기를 미안하다

Better 고주희 외 3명

날 대신할 사람은 없어 I’m a born to be original 좋은 할 때 좀 꺼져 더 이상 자비는 없어 그러다 다쳐도 나는 몰라 Pretty born 뼛속부터 달라 세상 내게 차갑지만 건방부터 떨어 Bring in on 결과는 이미 알아 나를 막을 수 있는 건 나뿐이지 I know uh 시기 질투로 가득 차 넌 안쓰러워 하던 거 계속해 신경도 안

누군가 우리를 도와줘야 해 김일권 외 3명

제발 제발 우리 문제를 도와주세요 좀 강한 사람만 살아남는 게 세상인가요 그런 건가요 약한 사람은 짓밟히면서 살아가는 게 맞는 건가요 스파이더 맨 나타나서 날 구해주면 좋겠어요 차라리 내가 슈퍼맨이면 내가 직접 처리하겠죠 내게 힘이 있다면 나쁜 사람 모두 물리칠 거야 내게 힘이 있다면 약한 사람 살 수 있게 할 거야 좋은 세상 만들고

주인공은 너 권경자 외 3명

잔소리쯤 이제는 유행어라 생각해 쉬운 게 어딧겠어 사는 게 그렇지 있는 힘껏 달려가는 거야 주인공은 너 끝이 아냐 시작이야 바닥을 차고 올라 저 하늘을 날게 될 거야 워~ 주인공은 너 끝이 아냐 시작이야 내일이면 또 다시 태양이 뜰 거야 한마디 못해도 그냥 크게 웃어버려 눈치 보는 사람이 나 혼자는 아니지 쉬운 게 어딧겠어 사는 게 그렇지 있는 힘껏 달려가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최진희 외 2명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이봐 친구들아 엄기준 외 3명

다니엘, 지금 몇 시야 이봐 친구들아, 내 들어봐 어젯밤 드디어 나는 사랑에 빠져버렸어 매일 꿈 속에서 만났던 여자 그 여자를 만난거야, 영화처럼 붉은 치마입고 내 앞에 있었지 처음 본 순간 난 알아보았어, 내 운명 야, 너 미쳤어 창녀를 만났군 하룻밤 자고서 운명이라고 착각한거야 꿈 깨, 이 친구야 그 여잔 안되 술에 취해 헛걸 봤어

그녀가 웃잖아 유성은 외 3명

그래 그렇게 제발 좀 웃어봐 웃는 여자중에 니가 젤 예쁜걸 내 앞에 손사래 쳐도 좋은 듯 행복한 듯 웃는 니가 나의 삶의 햇살이잖니 밤새도 눈 빨개져도 난 좋았어 너를 웃게 해 줄 생각에 들떠서 혹시 중간에 끊길까봐 재미있는 얘길 달달 외고 준비한게 탄로날까 연습도 했었지 널 떠난 사람 잊을 수 있다면 널 울린 사람 걷어 낼 수

하얀 기다림 (Feat. UV) 강유미 외 3명

내 사랑을 전할래 here I go 온세상 하얀 눈이 내려와 그대를 닮은 눈이 내려와 그댈 기다렸던 내 맘처럼 흰눈이 내려와 살며시 내 귓가에 흐르는 우리의 사랑 닮은 노래들 여기 사랑을 전해줄 하얀 눈처럼 사랑해 한번도 꿈꿔보지 못한 겨울이 찾아 온거죠 마법처럼 눈부신 그대가 내게 다가온거죠 온세상에 쌓인 눈처럼 사랑이 이뤄질까요 어색하지만 아껴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