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속에 비치는
당신의 빛나는 모습
달처럼 차고 또 기우는
우리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달빛에 세례 받은
하얀 박꽃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당신을 기억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 또한
당신의 넓은 하늘에서
하나의 달이 되어 뜰 때까지
보름달 속에 비치는
당신의 빛나는 모습
달처럼 차고 또 기우는
우리의 삶은
얼마나 아름다운 것입니까
달빛에 세례 받은
하얀 박꽃처럼
순결한 마음으로
당신을 기억하며
살고 싶습니다
나 또한
당신의 넓은 하늘에서
하나의 달이 되어 뜰 때까지
뜰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