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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김동구

고요하게 반짝이는 나 숨을 쉬어 지금 부어버린 목 다 쉬게 찾아 헤매던 그곳에 다다르고 잊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조용하게 사라지는 나 어디 있든 찾아 헤매던 처음 만난 여기에 적혀지네 다 바래지고 흙투성이 몸만 남아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다 잊혀지고 눈을 감네 하나둘씩 다만 잊는다면 춤을 추네 없던 듯이

Óhindrað 김동구

보아요 이렇게 나는 여기에 남아 숨 쉬고 있어요 다 놓아요 걱정해온 것들

환기 (Piano Ver.) 김동구

새벽같이 창백해지는 기억 한가운데로 모아서 조금씩 되뇌어보네 틈 사이 구멍 나있던 것은 가끔 널 떠올리게 해 나를 보고 너를 보면은 좁은 마음이 달아나고 별이 내리는 하늘을 보면 아름다운 것은 뭘까 살고 싶은 마음은 이유가 없기 때문에 금세 사라지는 건 아닐까 너를 좀 귀찮게 하네 너를 떠올릴 수가 있었던 밤을 또 그리워하네 난 널 그리워하네 언젠가는 오게 될 거야

비밀 김동구

내게 말해 네가 원한 걸 머지않아 입을 열 테니 고갤 돌려보면 잿더미만 남아있을 테니 늦음과 후회는 끝나지 않을 너의 벗

그저 그런 사람 김동구

나는 그저 아무 이유도 없는 거란걸 알고 있나요 이제는 소용이 없죠 되돌리기엔 이대로 있고 싶어 난 어제와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 욕망도 없는 사람 난 어제와 같은 그저 평범한 사람 욕망도 없는데 날 더 의심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걸요 오늘도 혼잣말을 나는 사실 정말 무엇도

이제서야 들리는 것들 (Feat. 송유빈) 김동구

운듯한 눈가도 이제는 마르고해마다 들었던 있지도 않던 말이올해가 지나고 다음이 온다 해도변하지 않을 걸 너무나 나는 알아그때는 몰랐던 마음은등 뒤로 지나갔고손끝에 남겨진 그것은너무 늦게 알아버린소중한 것들은 내 곁에 남지 않고나만 남다른 것 같아혹시나 당신도 알고 있었을까다 사라질걸날마다 내 곁을 맴돌며 괴롭히던질문에 답할 수 있게 될 수 있을까영원도...

끝에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김동구

계속 숨어있던말하고 싶었던나의 마음꽃이 흐드러지고지나온 마음이흩어지고그날의 함께였었던 우리들은갈라져 가고흐린 잔상만 남겠지그날이이유도 없이생각이 나는 걸나도 어찌할 수 없었는데바랜 공기에도우리는 언제나영원일 거라고 했는데그날에 함께였었던 우리 둘은갈라져 가고하고픈 말이 남지 않을 만큼그날이이유도 없이생각이 나는 걸나도 어찌할 수 없었는데오늘도사라져 가...

곁에 김동구

의심 없는 곳으로맑고 맑은 눈으로처진 몸을 감싸며누구도 모르게 난꽃 한 송일 쥐고품 안에 숨겨서너에게 가그럼 나는 이제가버리면 하염없는눈물도 흐르지 않겠지영원히 거긴생각보다 가까운언제보다 가벼운걸음으로 걸어가 난쥔 것도 없이날 가슴에 묻고어딘가 남기고너에게 가그럼 나는 이제가버리면 하염없는눈물도 흐르지 않겠지영원히 거긴다 잊을 수 있게 되면아픔도 한없...

Untitledlovesong 김동구

난 모르길 원해그렇지만모두 무너져 버릴 것을알게 되고또 하루하루가 지나가길 바라고더 조금만 가까워지길 너의 손을 맞잡고볼 수 있다면그럼 나는 무엇도원하지 않아이대로 그저 멈춰버리길이 고요의 끝은머지않아모두 무너져 버릴 것을알고 있다면거리를 조금 둬야 할 것만 같아더 조금만 가까워지길 너의 손을 맞잡고볼 수 있다면그럼 나는 무엇도원하지 않아이대로 그저 ...

Whose 김동구

천천히 잠겨버리는 것 같은 속을 다 비워내봐도 여전히 죽은 꽃처럼 눈부시게 사랑해 사랑해 이조차도 아직도 온전히 나를 이해하지 않는 건 굳어진다 영원히 아프게 잊혀진 것처럼 사랑해 사랑해 눈앞엔 모두 조각같이 누워 손을 더 뻗어보아도 말라가고 있는 건 멈출 수가 없었다 아프다 사랑해 사랑해

투명한 가면 김동구

사랑하는 사랑스런 그대야눈 비 내려 쓸쓸하게 걸으면이젠 무엇도 없단 걸너는 그제서야 알아채겠지보고 싶고 보고 싶은 그대야등불 어둔 너의 밑을 보면은그런 모양의 향기가너의 콧속 안을 맴돌겠지일그러진 표정 위로간절하게 그댈 원하네누구라도 날 읽어준다면원한다면은그런 얘기들을너에게 주고서아무도 모를 비밀을 말해줄게어두워진 얼굴 위로 간절하게 나를 원하네누구라...

벼룩 김동구

벼룩너의 살 위를몰래 기어가네아무의심이 없는너의 그 웃긴 얼굴소리없이갉아먹고널 잡아먹네하루지나열어보면뜨겁게 남아있네당연히 원한다면하나라도 남기지 않고그렇게 지운대도남아있는 나의 흔적소리없이갉아먹고널 잡아먹네하루지나열어보면뜨겁게 남아있네무엇을 원한 걸까벼룩처럼 날 괴롭히는흔적을 지워줄게욕망조차 남지 않게벼룩너의 살 위를몰래 기어가네아무의심이 없는너의 그...

그네 김동구

난 휘청거리는 꿈 속인가 봐 원하지 않았던 그네를 타고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달콤한 혀의 유혹 이성을 놓게 되어서 나를 줄에 매달아 놨네 이제 날 꺼내보려 하는 오늘 목마른 사람 조금 더 한다면 끊어질 것만 같아 날 알아보게 돼도 정처 없이 떠도는 나를 보게 되면 모르고 지나가줘

실낙원 김동구

어디를 향하나 어제와 다른 불협은 손도 얼어붙고선 무엇을 헤매고 있을까 욕망과 불분명한 이상의 악취나는 냄새를 퍼트리려 이토록 갈망했나 숨을 쉬게 해준다면 편히 잠들 수 있게 아직인가 어디인가 난 유영하네 한없이 멀어도 가야 하는 꿈들이 소실되는 냄새를 퍼트리려 이토록 갈망했나 숨을 쉬게 해준다면 편히 잠들 수 있게 아직인가 어디인가 난 유영하고 멀어지네

파노라마 김동구

굴러떨어지고 있네 모두 옆엔 처음 보는 사람들 온통 눈동자가 바래졌네 발밑 쓰레기는 유일한 밑이었네 과연 어딘가에 온 걸까 어쩌면 현재인데 나를 속여 닳은 현실 위에 우릴 재어 마치 환상인 것처럼 속여 온 걸까 난 아직도 이토록 먼 빠져나가는 출구를 찾네 눈 감으면 물어보네 당신도 여길 찾나요

보인다면 그렇다 할 수 있을 것들 김동구

선형적인 곡선을 따라간다고 생각했다불분명한 이상은 잡음을 발생시켜어딘가로 이끌었다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보인다 해도 보이지 않았다손 한 뼘은 잡을 수 있음에도 잡지 않았다잃어버리고 잃어버려먼지 한 톨 나오지 않았을 때가 되어서야알게 되었다그는 그를 잃어버렸다그래서 새벽 일찍 길을 나서다시 되찾기 위한 몸짓을 펼쳤다하지만 인정하진 않았다여전히 보인다 해도...

나는 오늘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들과 이별했다 김동구

이상하게 생각이 많고 무엇도 재미있는 게 하나도 없네 원치 않게 나는 그러했기에 쓸쓸만 하네 다 이해하고 다짐했지만 다시 무언가가 과거로 감아 나는 나는 이렇게 나는 나를 달래네 마지막까지 나는 날 그것도 찰나였고 사라져갔네 이렇게 나는 후회를 하네 마지막까지 나는 날 존경하는 노래에서는 나의, 나의 존재를 높게 사지만 그것도 모두 그때뿐이고 텅 빈 방 나만 남았네 나만 남았네

조각 김동구

잠깐만 얘길 들어줄래 시간이 너무 지나서 말할 수 없던 말이 너무 많아서 편지에 담아 보내요 당신과 함께 나누었던 시간이 쌓여서 전하지 못 한 한 마디 말도 글 위에 담아 보내요 밤, 새벽 지나 기억은 다 사라져가네 시간 지나 알게 되는 것들은 알 순 없나 다, 모든 것이 그렇게 다 사라져가네 우리 함께 보내왔던 시간도

O 김동구

멀어진다 먼 곳으로 안녕히 고요히 하나 둘 멀리멀리 사라진다 안녕히 하나 둘 멀리멀리 사라진다 안녕히 멀어진다 먼 곳으로 안녕히 고요히

김동구

바람이 불어오네 네 맘은 더 지네 날 슬프게 하는 네 눈동자 속에 한참을 헤매고 나서 나의 맘은 더 에여올 듯 아파서 운명이 아닐 거라는 믿음 난 더 무너져만 가는데 난 얼마나 우린 얼마나 더 멀어져만 가야 하는지 넌 어떻게 우린 어떻게 더 사라져만 가는지 흐르는 강물을 따라 걷다 보면 너에게로 갈까 봐 더 없는 길들에 서성이다 난 더 무너져만 가는데...

사랑했던 순간, 사랑했던 것들 김동구

사랑해요 이 말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는 것 맹세했었던 그대 맘은 어디 있나요 오늘 밤 그대로이길 밤 선명했던 순간들은 어디 있나요 눈을 감으면 나 이렇게 선명하게 나를 안는데 사랑해요 이 말은 내 곁을 떠나가지 않는 것 사랑해라는 그대 맘은 그대 맘은 어디였나요

아름다워 김동구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아름다워 영원히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아름다워 영원히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그런 투정조차도 나에겐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은데 아름다워 그 목소리는 그런 투정조차도 나에겐 아름다워 그런 표정도 아름다워 너의 짜증도 사랑이란 단어는 영원히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만 아는 것들 김동구

아픔, 그리움내 것이 아닐 것 같던커튼 사이로살며시 찾아 들어온나의 상처는 그렇게도깊어서 영원할 것 같아나의 봄날은 이제서야 나에게대답했어시간은 빠르지만그렇지 않을 곳에 데려가멈춘듯한 무색했던나의 발밑 어두운 밤아직 익숙하진 않아나의 현재에 녹아드는 건어쩌면 그래닳은 손톱 끝에베여있는 향기보다조금 더 옅은 것만 같지만거울에 비친흰 얼룩같이 네 일부가 ...

계단 김동구

하나둘씩 차례로 박힌한 걸음씩 멀어지는 곳뒤를 보면 어둠이 덮인가늠조차 안 되는 그곳구름보다 낮은 그곳은없어져도 누구도 모를빠져나갈 열쇠가 없는가늠조차 안 되는 그곳난 여기 없고뒤돌아서 멀어지는꿈 조각 같은존재로 잊혀지네아 모두 돌아가자아 모두 도망가자아 이제 사라지는 것은 나의 존재하나둘씩 차례로 박힌한 걸음씩 멀어지는 곳뒤를 보면 어둠이 덮인가늠조...

Radio 김동구

저기 너머 불빛 밝은 라디오 속에 들린 내 이야기 저기 너머 불빛 밝은 라디오 속에 들린 내 이야기 이제 내 라디오 속에는 아무도 하나도 없어 이제 내 라디오 속에는 아무도 하나도 없어

Cliche 김동구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려줘 닿을 듯 말 듯 한 그곳을 맴돌아 오오 어제 보았던 너의 두 눈에 맺혔던 눈물 그리고 다가왔었던 너의 춤은 너무나도 화려해 쳐다볼 수 없는 걸 사랑은 그렇게 사라져 가는 것 영원한 사랑을 나에게 알려줘 아무도 모르는 비밀을 알려줘 닿을 듯 말 듯 한 그곳을 맴돌아 오오

김동구

너의 혀끝은걔로 물들인춤을 추곤 해 차마알고 있었지너의 회로의숨 막히는 오해일까아냐 내 속에더러움보다 남은 건알 수 없을지 모르는보이지 않는조금 길어질 그대의냄새뿐두 발로 나를삼키려 한건숨 막히는 오해일까아냐 내 속에더러움보다 남은 건알 수 없을지 모르는보이지 않는조금 길어질 그대의냄새뿐더러움보다 남은 건알 수 없을지 모르는보이지 않는조금 길어질 그대...

리코일 김동구

아무 말도 않아도 돼 그렇게 나 넘어서 가도 되는 밤, 다시 감아 천천히 내 기억을 돌려가면 아무것도 없어도 돼 우리 끝엔 한없이 모자랐던 끈, 내게 감아 숨겼던 넌 창백한 손을 보여 날 되묻지 마 어차피 너는 나를 몰라 그 밤은 내게 수치와 오해뿐인 걸 날 되묻지 마 어차피 너는 나를 몰라 그 밤은 내게 수치와 오해뿐인 걸 날 되감아줘 어차피 우린 환기가 안 된 방 이곳에서 끝나버릴 끈이란 걸

백색왜성 김동구

별 빛나는 바스락거리는 오후의 별 따가운 너보다 창백한 얼굴은 그늘이 서린 빛을 잃은 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아슬아슬한 공기 속에서 난 사라져 별 차가운 닿으면 얼듯한 마음은 그늘이 서린 빛을 잃은 별 다가갈수록 멀어지는 너 아슬아슬한 공기 속에서 난 사라져

향기 김동구

너의 향기가 내 안을 계속해서 맴돌아그런 느낌을나의 머릿속에 담아사랑은 끝없이내 안을 계속해서 맴돌아맘이 아파와너의 하나까지 내게몇 마디의 말과단 한 번의 손짓까지하나하나 담아그렇게라도 너를 남기길나의 곁에오늘 내 맘은그렇게 부서지고 말았어그래 그렇게영원할 것 같던 사랑도몇 마디의 말과단 한 번의 손짓까지하나하나 담아그렇게라도 너를 남기길나의 곁에너의...

Da Capo 김동구

감는다 잡아두려 여전히 남아있는 스며들어가 잃어버린 우리를 담아 채우지 못한 하나뿐인 염원 사라진다 저기로 스며들어가 잃어버린 우리를 담아 감는다 잡아두려 여전히 남아있는

거울 국카스텐

벌거벗은 너의 시선은 벌거벗은 내 몸을 보고 차갑게 너는 나를 안고 야속하게도 키스하네 단단했던 너의 향기에 흔들렸던 나의 발걸음 비틀거리며 지쳐가네 비참하게 또 너를 찾네_ 조용히 귀를 막은채 눈을 감으며 춤을 추는 넌 등뒤에 나를 놓은채 거울을 보며 춤을 추는 넌 거칠은 손을 내밀며 같이하자고 말을 하는 넌 불안한 몸짓으로 난 거울을 보며 나를 ...

거울 송아현

송아현---거울 참으려고 했는데 눈물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처음 보는 그 여자가 밉지는 않 았어요. 내게 그런 것처럼 사랑한다고 했겠죠. 한번은 행복했을 그 여자도 아픔은 마찬가지겠죠~ 한 남자 을 만나서 똑같은 상처를 갖는 그 여자 바라보면 거울 같아요. 너무나 나를 닮아서~ 이제 울지 말아요.

거울 신혜성

써내지 않아도 내 맘을 모두 다 읽죠 시키지 않아도 내 눈은 그대를 봐요 너무 가까워서 너무 내가 편해서 스스럼 없이 지내왔죠 그렇잖아요 나를 제일 잘 알면서 고작 내 마음 하나 눈치채지 못했죠 손만 내밀어도 닿을만한 곳에 서 있는데 왜 자꾸 바보같이 눈물만 나죠 *그댈 사랑하는데 천번은 더 말한 것도 같은데 꼭 그대 앞에만 서면 숨어버리죠 잘하...

거울 양동근

[Verse 1] 어깨를 늘어뜨린 넌 누구니? 초라해보이는구나 너의 모습이 그 오랜 시간 보아 왔지만 그 누구보다도 낯설다고 Suppose to be 아련한 너의 그 애띤 얼굴 차가운 인정에 난 메스로 찢겨 더 날카로워져 매서워 빛이 보이지 않아 어둠 드리워진 다크(써클??) 갈라진 마음과 매마른 가뭄 핏발선 뻑뻑해진 눈물은 차가워진 마음과 얼어 버...

거울 신혜성

써내지 않아도 내 맘을 모두 다 읽죠 시키지 않아도 내 눈은 그대를 봐요 너무 가까워서 너무 내가 편해서 스스럼 없이 지내왔죠 그렇잖아요 나를 제일 잘 알면서 고작 내 마음 하나 눈치채지 못했죠 손만 내밀어도 닿을만한 곳에 서 있는데 왜 자꾸 바보같이 눈물만 나죠 *그댈 사랑하는데 천번은 더 말한 것도 같은데 꼭 그대 앞에만 서면 숨어버리죠 잘하고...

거울。 박강수。

나를 봐 힘든 세상에 지쳐 울고 있는 나를 봐 나를 봐 미친 사랑에도 웃고 있는 나를 봐 너를 봐 목마름은 잠시 뿐이란걸 알잖아 너를 봐 웃어 넘겨버려 그렇게 또 힘을내 안된다는 말도 두려운 맘도 모두 잊어버리고 돌아 보지말고 울지도 말고 눈을 떠 나를 봐 바보같은 나를 봐 나를 봐~ 울고있는 나를 봐 나를 봐~ 나를 봐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거울 국카스텐(Guckkasten)

벌거벗은 너의 시선은 벌거벗은 내몸을 보고 차갑게 너는 내눈을 보고 야속하게도 키스했네 당당했던 너의 향기에 흔들렸던 나의 발걸음은 비틀거리며 지쳐갔네 비참하게도 너를찾네 조용히 귀를 막은채 눈을감으며 춤을 추는너 등뒤에 나를 놓은채 거울을 보며 춤을 추는 너 거칠은 손을 내밀며 같이 하자고 말을하는넌 불안한 몸짓으로난 거울을 보며 나를 찾고있네...

거울 국카스텐

벌거벗은 너의 시선은 벌거벗은 내몸을 보고 차갑게 너는 내눈을 보고 익숙하게도 키스했네 당당했던 너의 향기에 흔들렸던 나의 발걸음은 비틀거리며 지쳐갔네 비참하게도 너를 찾네 조용히 귀를 막은채 눈을 감으며 춤을 추는 너 등 뒤에 나를 놓은채 거울을 보며 춤을 추는 너 거칠은 손을 내밀며 같이 하자고 말을 하는 넌 불안한 몸짓으로 난 거울을 보며 ...

거울 양동근

어깨를 늘어뜨린 넌 누구니 초라해 보이는구나 너의모습이 그 오랜시간 보아왔지만 그 누구보다 낯설다고(supose to be)? 아련한 너의 그 애띤얼굴 살가운 이정이란 (매스(칼))로 찢겨 더 날카로워 더 매서워 빛이보이지 않아 어둠그리워진 다크써클 갈라진 마음밭 매마른 가뭄 핏발선 뻑뻑해진눈 눈물은 차가워진 맘과 얼어버렸으니 눈물의 응어리 가슴속얼음...

거울

어느 소녀가 있었지 그리 말이 많진 않았어 하고 싶은 건 많았지 할 수 있는 거는 없었어 그런 소녀에게도 비밀이 하나 있었지 소녀만의 작은 무대 거울 속 외로운 관객 지금 이 순간만은 널 보는 건 너 뿐이야 소녀의 작은 마음 우리는 볼 수 없었지 하지만 거울은 알고 있었지 어느새 시간이 흘러

거울 성호[Seong Ho]

스쳐가듯 지나쳐간 익숙한 그향기와 어디선가 본것 같은 눈에익은 모습이 아주오랜 기억이 나의 머리속을 스쳐갈때 이젠 아닌 그 모습이 나의 가슴을 누르네 아 그리워라 한참을 그길에 서있네 거울속에 비친 모습 변해버린 내 모습 돌아보면 좋은사람 좋은 기억도 많았어 아주 오랜 시간이 나의 가슴속을 스쳐갈때 이젠 멀리 사라져간 어린 내 모습 어디...

거울 ares

난 소유 할 수 없는 세상 속에 힘없이 버려졌어 늘 내 안의 가득찬 거짓된 미소로 모두를 이용 할 수 있었지 어차피 난 너와 다르지 않아 위선적인 예전의 너처럼 하지만 나 이제 지쳐 가는 건 후회에 찌든 마지막 생명 이기 때문이야 꿈이라 믿고 싶어 모두 나의 욕심 속에 숨 조차 쉴 수 없는 이곳 멈춰버린 시간과 빛이 사라진 잿빛 하늘 검은 비속에 영혼...

거울 ydg

어깨를 늘어뜨린 넌 누구니? 초라해 보이는구나 너의 모습이 그 오랜 시간 보아 왔지만 그 누구보다도 낯설다고 Suppose to be 아련한 너의 그 애띤 얼굴 차가운 인정에 난 메스로 찢겨 더 날카로워져 매서워 빛이 보이지 않아 어둠 드리워진 다크 써클 갈라진 마음과 매마른 가뭄 핏발선 뻑뻑해진 눈물은 차가워진 마음과 얼어 버렸니 눈물의 응어리 가슴...

거울 이소은

내 기억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는 이야기 인생이란 깨어져 흩어진 거울 조각처럼 잃어버린 우리들의 모습을 찾기 위해 먼길을 떠나는 것이라고 다시 하나된 거울속에 전엔 볼 수 없었던 나 자신을 발견할 그 날을 기다리며 맑은 하늘 저 높이 떠 있는 풍선처럼 바람따라 나의 꿈과 희망을 멀리 띄우고 싶어 미랠 향해 거울 속에 비춰질 자유로운 날을 위해서

거울 꼭지OST

저 푸르른 하늘 눈부신 햇살 그 아래로 나래나는 새들 저 들녁 넘어로 웃음짓는 꽃들 저 푸른 바람에 손을 흔드네 너희들 아직 여전히 아름다워 다만 너희를 비추던 거울 먼지 쌓였을 뿐 이제 우리 영혼에 거울을 닦아야해 그 안에 아름다운 네 모습 있을꺼야 우리 모두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 때론 서로에게 돌을 던지지 깨어진 거울로 비춰줄수 없어

거울 이강신

<< * 거울 * > 외롭고 쓸쓸할때면 나홀로 거울을 바라다보지 그럼 거울속의 또다른 내가 다가와 나에게 말을 걸어와 그렇게 둘이 마주보고 애길해 기쁜일 슬픈일 모두~ 내기분 따라 얼굴표정 바뀌며 내애길 들어줘~ 한참을 그렇게 마주보고 있으면 거울속 내모습 나 를보며 나에게 말을 걸어와 이렇게~

거울 김관호 (Danny K)

거울을 바라본다. 거울을 바라본다. 웃는지 우는지 내 표정이 참 묘하구나 바쁜 세상 살아가다보니 오랜만에 보는 내 얼굴이 낯설구나 참 오랜만에 날 보는구나 지독하게 날 덮던 외로움이 부메랑처럼 돌아왔다가 내 가슴을 베고 잡히지 않게 저 멀리 날아가는 구나 억척같이 살아온 지난날이 이거 내가 뭐 하는 건가 싶어 너털웃음이 또 눈물이 흐르는구나 지...

거울 드렁큰타이거

JK)난 니 맘의 거울 니 죄값의 저울 겁나지 않니 OH NO 숨어봤자 소용없어 니 어리석은 최후의 발악 신은 알고 있지 뚜렷이 꽤뚫어 보고있지 깊이 숨겨져 있는 비밀 너의 드러운 미소 OH 숨 겨진 거짓에 진실이 아닌 사실 FUCK YOU PAR -ARAZZI 한밤의 박쥐들의 악취로 거룩한 나란 존재를 더럽힌 니들은 나의 악귀 미래도쏠미파

거울 꿈이있는자유

저 푸르른 하늘 눈부신 햇살 그아래로 나래나는 새들 저 들녘 너머로 웃음 짓는 꽃들 저부는 바람에 손을 흔드네 너희들 아직 여전히 아름다워 다만 너흴 비추던 거울 먼지 쌓였을 뿐 이제 우리 영혼에 거울을 닦아야 해 그 안에 아름다운 네모습 있을 거야 우린 모두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 때론 서로에게 돌을 던지지 깨어진 자들은 비춰줄수 없어 그안에 일그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