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끝내고 퇴근을 하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난
술 한잔을 사고
그만 음 마셔보지도 못한술을
계속 마시며 같이 밥 한끼 먹죠
드라마를 보며 웃어요나도 같이
웃으며 꿈꾸죠 지난 내 시간들을
지난 나의 꿈들을
드라마를 보며 난 울죠 바보같이
울면서 니가 또 생각이 나잖아
어쩌다 가끔씩 니가
내일 쉬는 날인데 재미난 일을
찾아 어디론가 바람쐬고서
기분풀고 싶은데
혼자 나는 해볼 엄두가 나질
않아 움추려진다 나를
사랑할 나이
드라마를 보며 웃어요나도 같이
웃으며 꿈꾸죠 지난 내 시간들을
지난 나의 꿈들을
드라마를 보며 난 울죠 바보같이
울면서 니가 또 생각이 나잖아
어쩌다 가끔씩
나는 니가 너무 보고 싶다 정말
난 깊은 한숨쉬며 버티고 또 버텨내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