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제는 지친 눈을 감고
들리는 그대로
나의 낮은 목소리를 따라
4월의 햇살 따스히 쏟아지던
앞마당 사과상자에는
삐약거리던 내 병아리 친구
엄마가 가득 널어 놓으신 하얀 이불 홑청 그사이로
바라보던 파란 하늘 내 가슴 가득히
뺨을 스쳐 지나는 비누의 향기 to my love
나의 1977년
in your heart na na na na na
in my heart 너 에게도
in your heart na na na na na
in my heart 너 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