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기억나 지난겨울 왔던 커피숍인데
그때 썼던 낙서 아직도 있다...
좋은일이라도 있을까
혹시나 너를 만날까
눈이 내려올까 낮은 구름마저
내 맘을 한번 더 설레게 하는거야
너무나 시린 두 손도
차갑던 나의 가슴도
너의 온기로 녹아버렸던
우리의 지나간 그 겨울날
(사랑은)첫눈이 내리듯 다가왔지만
(이별은)눈이 녹듯이 사라져갔어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세월이 변한데도 잊을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내게 돌아와
니가 있어야 내 추억이 숨쉴수있어 돌아와
너를 만났던 추운 어느 날
너의 생각에 잠 못자던 날
아직 그 날이 너무생각나
설레이는 내 맘을 기억해
유난히 추윌타던 너
내품에 안겨있던 너
허릴 감싸고 입을 맞추며
너무나 사랑 했었던 겨울 날
(사랑은)첫눈이 내리듯 다가왔지만
(이별은)눈이 녹듯이 사라져갔어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세월이 변한데도 잊을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내게 돌아와
니가 있어야 내 추억이 숨쉴수있어 돌아와
너 떠나고 남겨진 이 겨울은
니가 없이 너무나 길것만 같아
사랑해 사랑해 세상 누구보다 더
세월이 변한데도 잊을수 없어
사랑해 사랑해 내게 돌아와
니가 있어야 내 추억이 숨쉴수있어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