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터널 지나 내가 도착한 그 곳은 다른 터널
삶의 무게가 어깨 위에 놓여
내 허리 끊어져도 이 세상 살고 있다는
죽지 않고 살고 있다는 기분을
그 무게로 느낄 수 있으니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새로워지는 것이 두렵고
또 다른 시작이 날 미치게 한다
희망으로 들뜬 꿈속의 나
더 앞으로 조금만 더 뛰면
절벽 아래로 뒹굴 것만 같다
끝은 굴레의 쉬는 곳일뿐
잠시 쉬다보면 난 구르고 있어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아야야 고통 속의 내 눈동자
아야야야 상처받은 내 몸뚱이
아야야 아름다운 이 세상
아야야야 아이야 난 혼자이고 싶다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
Paradise by ones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