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로 돌아간 2004년
내게있어 천사였어
사랑이 언제부터
니 친구들의 의견으로
정해지는 다수결
그때문에 나만의 꽃은 졌어
니 친구들은 돈 때문메
옆에 있댔어
술자리에선 내 욕
취한다 싶으면 니 배경에
반했다에 내기도 했다던데
제어장치가 풀린 기계처럼
너의 의지는 수동이 됐어
빌어먹을 내 사랑은
죽기보다 힘들어 했어
단지난 그녀의 대한 사랑
다지난 과거는 지난 일
그다지 난 신경쓰는
성격이 아냐 하지만 나 왜
아직까지 다 못 헤어나와
내 방엔 아직도 네
옷과 칫솔이 다있네
이제와 내가 너를
찾는다 해도 참 웃긴걸까
실수인 척 한 번
단체 문자라도 보내볼까
길에서 마주치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눈치가 없는걸까
난 왜 그녀에게 투명인가
Listen to what I say
I got weary of love
You're gonna be so sick
but I'll let you go
From now on you shoud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
잊어주길 바래
해맑게 웃던 니모습이 떠올라
계속 날 누르는 고통에
내 가슴은 숨 막혀와
니가 줬었던 편지들을
하나 둘씩 꺼내보며 웃었지
그땐 정말 좋았었지
널 만난건 고작
한 두달의 짧은 시간
내 인생에서
그때 가장 행복했지 난
끊어진 인연의 끈
이것이 절대로 끝이 아니길
바라며 난 또 이밤을 지새
하루 하루 심해지는 걸
안되는 걸 알면서
발걸음이 멈추는 곳은
너와 함께 걷고 웃고
떠들던 추억의 장소들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난 너를 잊지 못해
Every day 너를 그리워해
네 입술에 닿은 내 기분은
표현 못해 줄어든 웃음
만큼이나 늘어난 그리움
미칠듯이 엄습하는
너라는 드리움 오
Listen to what I say
I got weary of love
You're gonna be so sick
but I'll let you go
From now on you shoud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
잊어주길 바래
이제는 널 거의 다 잊어가
맘 속 깊은곳에
항상 자리잡고 있던
너를 향한 독백
저 고개숙인 너에 볼에 흐른
눈물은 닦아 널 위한 작은 노랠
이제서야 불러 볼게
내 모든것을 다 쏟아 부어도
아깝지 않던 그녀가
내 심장에 못을 박았어
널 볼 수 없는 두눈은 이젠
쓸모없어 난 너를 찾는
고장난 네비게이션
Listen to what I say
I got weary of love
You're gonna be so sick
but I'll let you go
From now on you shoud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
잊어주길 바래
Listen to what I say
I got weary of love
You're gonna be so sick
but I'll let you go
From now on you shoud
아름다웠던 우리의 시간들
잊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