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처음 만났을 때
첫눈에 반한다는
그 말을 그 때야 알게 되었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너의 눈빛조차
쳐다볼 수 없었지
너를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애매한 담배만 피워댔고
너와 헤어지고 나서야
못다한 말들을 후회했어
세월 흘러갔어
3년 되던날
나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그때서야 힘겨운 고백을 했어
아무 대답없이 앉아만 있던 너
무슨 얘기라도 해 주길 바랬어
한참 지난후에 어렵게 꺼낸 말
너도 나를 좋아한다는 그 말
나를 친구로써 좋아는 하지만
사랑 느낀적은 없다고
영원히 좋은 친구로만 남아
사랑은 하지말자고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
오오오 오오오오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