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路樹残る 雪たちに
가이로주노코루 유키따치니
[가로수에 쌓인 눈들에게]
光と風が降り注ぐ
히카리또카제가후리소소구
[빛과 바람이 쏟아내려.]
胸を張ってもうつむいても
무네오핫데모 우츠무잇데모
[가슴을 펴보아도 숙여보아도]
季節は足を止めないね
키세츠와아시오 토메나이네.
[계절은 발을 멈추지 않는구나]
指切りみたい交わしてた
유비키리미따이 가와시떼따
[새끼손가락 걸고 마주한 약속]
じゃあねとまたねっていう言葉
자아네또마따네 테이우코토바
[‘그럼... 다음에 보자!’라고 하는 말]
慣れた仕草も忘れるの?
나레타시구사모 와수레루노?
[익숙해진 행동도 잊는 거니?]
違う未来行くの?
치가우미라이니이쿠노?
[서로 다른 미래로 가는 거야?]
このさよならが旅立ちならば
코노 사요나라가 타비다치나라바
[이 헤어짐이 여행이라면]
僕の笑顔を全部あげるよ
보쿠노애가오오 젠부아게루요
[나의 웃는 얼굴을 전부 줄게.]
出逢った事も歩いた街も
데아앗따코토모 아루이따마치모
[만났던 일들도 같이 걸었던 거리도]
二人の胸で生き続けるの
후타리노무네데 이키쯔즈케루노
[서로의 가슴에서 살아 나가.]
ずっとずっと忘れない
즛~또 즛~도 와수레나이
[영원히 영원히 잊지 않아.]
扉いくつ開けても
토비라이쿠츠 아게떼모
[문을 아무리 열어보아도]
どんなに遠く離れても
돈나니토오쿠 하나레데모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繋いだ手と手 離れはしない
츠나이다테오테 하나레하시나이
[맞잡은 손과 손 떨어지진 않을 거야.]
無理やりにでも忘れなきゃ
무리야리니데모 와수레나꺄
[억지로라도 잊지 않으면]
次の自分に行けないの
츠기노지분니 이케나이노
[다음의 자신에게 갈 수 없는거야.]
動き始めた ホーム越し
우고키하지메따 호무코시
[움직이기 시작한 플랫폼(승강장)을 넘어]
君が小さくなる
키미가 치이사쿠나루
[네가 작아지네.]
くじけた時はそう僕のため
쿠지케따토끼와 소우호쿠노타메
[좌절했을 때는 그런 나를 위해]
大丈夫だと泣いてくれたね
다이죠오부다또 나이떼쿠레따네
[괜찮다고 울어 주었지요.]
恥じないように強くなるから
하지나이요우니 츠요쿠나루까라
[부끄럽지 않도록 강해질 테니]
約束するよ夢は叶える
야쿠소쿠스루요 유메와카나에루
[약속하자! 꿈은 이룰거야.]
音のしない涙が
오또노시나이나미다가
[소리 없는 눈물이]
この胸流れるけど
코노무네 나가레루케도
[이 가슴에 흘러내리지만]
悔やまずに踏み出すよ
쿠야마즈니 후미다스요
[후회하지 않고 나아갈게]
I'm sorry for your tenderness また逢えるまで
I'm sorry for your tenderness 마따아애루마데
[I'm sorry for your tenderness 다시 만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