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지쳐 손가락조차 내 멋대로 움직이지 않는걸 알면서
미친 듯이 굴러가는 종착점 없이 내 삶은 어디에
가슴속에 묻어 뒀던
내가 꿈꿔 왔던
나의 희미해져버린 꿈들을 찾아 떠나간다는
내 백번도 넘는 술김에 한말들
you show me I'll be on the section never hold me
나의 망가져 버린 action
you show me noting is so good the future never
나의 끝없이 달릴 action
한참을 참고 끝없이 달려왔지
내가 대체 누굴 위해 살고 있는 것도 모른 체
수많은 사람 등지고
나는 세상과는 이제 hey good bye again hey good bye
사랑하는 사람에게 대체 한마디조차 내 뱉지도 못한 나는
그저 운명을 기다리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세상과는 맞서야만 한다고 맞장구 치며
다짐 또 다짐하게 하는 티비 광고 속의 주인공은
항상 다 잘 생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