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기억 저편에서 애써 너를 찾지만 자꾸만 멀어지는 너의 모습 찾을수 없어. 그대가 내게서 점점 멀어진걸 느낄 때 우리는 서로 만나서도 아파했잖아. 사랑하는 너에게 사랑한다는 말도 어리석은 자존심에 하지못하고. 너를 보냈지만 내맘에 후회만 남은 시간 흐를수록 그려지는 흐린 기억 속의 그대여. 오 그대여 내곁에 있어. 오 그대여 내곁에 있어. 그 안타까운 너의 모습을. 너의 그 기역들을 가져가진마. 방황하는 날 더이상 그렇게 떠나 가진마. 나만을 사랑한다고 내게향기론 그 입술로 그대여 그대여 내게남은 모든 얘기를 (워~) 오늘밤 네게 하고파 헤어진 후 나를 만났을 때보다 더 좋은 시간을 보낸다고 넌 내게 말했었지. 널 만나던 그때보다 좋다고 거짓을 말해야했어. 나만의 조그만 자존심이 너를 이해시키기에 충분치 못한 것이겠지. 그남자로 인한 너의 아픔을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도무지 내 이별은 어디가 끝인지. 이젠 잊어야겠지 더이상 너와 나 서로에게 지밍 되기는 싫었어. 나의 곁을 그대 곁을 떠나 더는 모른채로 살아가야 할 그날들이 올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