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내 하루는
너로 가득 채워져
너는 어떠니
어느 순간부터
니 옆에 서서 니 말에 웃고
너의 하루를 나누고 싶어
나 정말 어떡하니
이렇게 티를 내도
모르지 넌 바보 같이
하루하루 더 빨리 널 알고 싶어
너와 나는 커피 한 잔 사이
나와 너는 영화 한 편 사이
처음엔 몰랐어 왜 이러는지
근데 그냥 자꾸 니 생각 나
너와 나는 결국 만날 사이
아무래도 우린 사귈 사이
용기 내 볼까
아님 좀 더 기다려 볼까
이렇게 티를 내도
모르지 넌 바보 같이
하루라도 더 빨리 널 안고 싶어
너와 나는 커피 한 잔 사이
나와 너는 영화 한 편 사이
처음엔 몰랐어 왜 이러는지
근데 그냥 자꾸 니 생각 나
너와 나는 결국 만날 사이
아무래도 우린 사귈 사이
용기 내 볼까
아님 좀 더 기다려 볼까
널 볼 때마다 웃음 나
널 볼 때마다 설레어
더는 나 못 기다려
너와 나는 어떤 사이인지
나는 자꾸 헷갈린단 말야
이런 모호한 썸은 이제 그만
이젠 남자 답게 얘기해 줘
너와 나는 결국 만날 사이
누가 봐도 우린 그런 사이
날 안아 줄래
지금 내게 고백해 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