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곡: 김기표
가슴이 왜 이렇게 뛰는지 나는 잘 몰라요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를 나는 잘 몰라요
그대만 보면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
그대와 만난 골목길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이
난 몰라 참!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
그대 코끝으로 웃는 것 같애
돌아오는 토요일에 약속했지만
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
그대를 기다리는 내마음 나는 잘 몰라요
뭐라고 이야기를 할건지 나는 잘 몰라요
그대를 만난 내 가슴에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
이것이 정말 사랑일까 또 분다 분다 하얀바람이
난 몰라 참! 정신없이 말을 했지만
그대 그냥 살짝 웃는 것 같애
이 순간이 나에게는 너무 어려워
내 뛰는 가슴을 나는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