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푸른 바다로 나는 달려 나갈 때
내 가슴 피어올라
수평선 넘어와 우리 바다 넘보는
당신은 누군인가
아우야.
형 지금 여기있어?
그럼, 항상 네 곁에 있었어
정말? 지금 우리 같이 있는거야?
그럼, 이 바다는 너네가
항상 지키는거야
와!
저 멀리 떠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이 바람과 파도는
누구도 그에게 저 바다의 깊이를
말하지 못하였나
썩지 않기 위하여 쉬지 않고
움직이는 바람과 물결을 바라보라,
너는 나의 바다요
나는 너의 가슴과 바다니
저 하늘 위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파도가 일어서나니
한시도 쉬지 않고 일어나
바람을 타고 온 당신이여
저 푸른 바다로 나는 달려 나갈 때
내 가슴 피어올라
저 멀리 떠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이 바람과 파도는
누구도 그에게 저 바다의 깊이를
말하지 못하였나
저 바다의 깊이를 말 못하였나
수평선 넘어와 우리 바다 넘봐
다시 그리워지는 내 가슴은
나의 삶은 이 바다와 함께
내가 너의 바다 되어
마음에 담아
저 하늘 위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저 푸른 바다로 나는 달려 나갈 때
내 가슴 피어올라
수평선 넘어와 우리 바다 넘보는
당신은 누구인가
저 멀리 떠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이 바람과 파도는
저 바다의 깊이를 말 못하였나
저 멀리 떠나면 다시 그리워지는
이 바람과 파도는
어느 누구도 그에게
저 바다의 깊이를 말 못하였나
저 푸른 바다로 나는 달려 나갈 때
내 가슴 피어올라
수평선 넘어와 우리 바다 넘보는
당신은 누구인가
저 푸른 바다로 나는 달려 나갈 때
내 가슴 피어올라
수평선 넘어와 우리 바다 넘보는
당신은 누구인가
푸른 나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