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생하게 남아있는 나의 기억에
우리 아빠가 해준 묵직한 돌직구 한마디
‘네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기 위해 하고 싶은 걸 참지마라’
삶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가 없어
당장 내일 맨홀뚜껑 밟고 빠질지 몰라
그리고 난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아
빛나는 순간은 빛처럼 지나가
어차피 사랑은 우리를 망가뜨려요
그래서 모든 이야기는 진정한 결말이 없지
그렇다면 오늘 나는 그냥 지르는거야
나중을 위해 아끼면 뭐하나
오늘 밤 내가 누군지 보여 주겠어
내일 아침 일어나 후회하면 좀 어때
이 작은 지구에서 (참지마요)
You only live once (참지마요)
가만히 생각하니 너 정말 괘씸한 것 같아
하고픈 말 못하니 스트레스 꽤 심한 것 같아
웃을 때는 하하하 친구들과 샤샤샤
눈치보지 말고 어디서든 당당하게
어차피 시간은 우리를 망가뜨려요
생각이 길어지면 항상 후회를 하지
그렇다면 오늘 나는 그냥 지르는거야
나중을 위해 아끼면 뭐하나
오늘 밤 내가 누군지 보여 주겠어
내일 아침 일어나 후회하면 좀 어때
이 작은 지구에서 (참지마요)
You only live once (참지마요)
갖고 싶은 거 저금 안 하고 buy it
먹고 싶은 거 고민 안 하고 bite it
봐! 내가 누군지 보여 주겠어
내일 아침 일어나 후회하면 좀 어때
이 작은 지구에서 (참지마요)
You only live once (참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