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소녀 춤을 추네 손에 꽃을 들고
어린소녀 노랠 하네 맘에 맘을 안고
누군가를 찾아
헤매던 그 어린 소녀가
나를 보며 미소 짓네
꿈은 또 어딘가로
자꾸 사그러지고
어디쯤에 머물련가
맘은 또 어딘가로 자꾸 멀어만지고
그 끝쯤 나는 어디련가
날 안아줘요 헤매이다
꽃처럼 부서지던
날 잡아줘요 지워진
그 편지 처럼
너의 그 마음과 또 다른 고통이
나를 또 아프게 해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랄라 랄랄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랄라 랄랄 랄라라 라라
랄라 랄랄 랄라라 라라
랄라 랄랄 랄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랄라 랄랄 랄라라 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