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흘러 가는 세월 속에 흔적
늘어 가는 마음 속에 상처
어느샌가 무뎌져 버린 나나나의 청춘아
흘러 가는 세월 속에 흔적
늘어 가는 마음 속에 상처
어느샌가 무뎌져 버린 나나나의 젊음아
ver1)
술에 취하면 이젠 하루 종일 힘들어
좋아 하던 짬뽕 국물 몇 숟 가락 안 먹혀
해장은 커녕 현금 영수증에 목 매 어
지긋 지긋 한 한숨 에 뱃살만 늘어
잘 나가는 친군 괜히 (만나기 싫어)
나도 사람 이라 가난이 (너무 나도 싫어)
한번쯤 우리 집을 원망도 했어 나도
어쩔수 없는 인간~ 이라 별수 없어
그래도 살아 야지/ 어떻게 하겠어
가진게 빛이라서 /죽지도 못 하겠어
그래도 살아야지/ 어떻게 하겠어
죽을 힘이라면 나 버티고 살겠어
chorus)
흘러 가는 세월 속에 흔적
늘어 가는 마음 속에 상처
어느샌가 무뎌져 버린 나나나의 청춘아
흘러 가는 세월 속에 흔적
늘어 가는 마음 속에 상처
어느샌가 무뎌져 버린 나나나의 젊음아
ver2
단 돈 몇 천원에 벌벌 떠는 얘기들
돈 몇 만 원 쉽게 쓰는 누구의 얘기들
하루종일 주식 이야기 혹은 로또 얘기
근데 어차피 모두 거기서 거기
밍크 코트 입어도 감기는 누구나 다 걸 려
런닝 셔츠 하나 에도 추위는 누구나 다 견 뎌
몸에 좋은거 다 먹어도 배탈은 못 이겨
늘어 가는 주름 이겨 낼 장사는 없어
이렇게 사는거지 뭘 더 바라겠어 (오호)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벌은 건졌잖소(오호)
그렇게 사는거지 뭘 더 바라겠어(오호)
죽을 힘이라면 난 끝까지 살겠어
ver3)
바라만 봐도 행복한 우리 엄마 아빠..
염색 약에 검 버섯은 왠지 맘이 너무 아파
당신들을 두고 떠난 다면 나는 나빠
불효자 같아.. 이를 악물고 살아
주정 뱅이 친구들 보면 난 참기분 좋아
때론 때려 주고 싶을 만큼 화가나
기도 하지만 오늘도 날 위 해 기도해
주는 내 친구 들 때문에 난 숨 쉬고 살아가
chorus)*2